손흥민, 또 좌절된 우승…무관에 그치고 말까
입력 2025.02.07 (21:52)
수정 2025.02.0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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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트넘의 손흥민이 우승컵을 향한 희망을 쏘아 올렸지만 결국 물거품이 됐습니다.
리그컵 4강 2차전에서 무기력한 졸전 끝에 리버풀에 졌는데 손흥민의 실망한 표정에서 진한 아쉬움이 느껴졌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강 1차전 1대 0 승리를 지키지 못한 완패였습니다.
리버풀에 무려 4골을 내주고 토트넘은 무기력하게 리그컵 우승 도전을 접었습니다.
손흥민의 실망은 그 어느 때보다 컸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너무너무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현지 전문가들의 토트넘 경기력에 대한 혹평이 쏟아졌습니다.
[제이미 캐러거/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 : "언제 토트넘이 큰 경기에서 이긴 적 있습니까? 언제 토트넘이 예상을 깨고 이변을 일으킨 적 있습니까?"]
주장 손흥민에 대한 아쉬움도 지적했습니다.
[제이미 레드냅/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 : "팀을 이끌 경험 많은 선수들도 있어요. 손흥민은 주장이죠. 뭔가 보여줬어야 합니다."]
손흥민은 2021년 4월 리그컵 결승에서 맨시티에 패해 좌절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2019년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아야 했습니다.
2015년 토트넘 입단 이후 10년간 우승컵을 들지 못한 손흥민.
리그컵 탈락으로 현실적으로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건 FA컵과 유로파리그뿐입니다.
가장 기대가 컸던 리그컵 탈락으로 사기가 떨어질 대로 떨어진 토트넘이 10일 새벽 애스턴 빌라와 FA컵 32강전에서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그래픽:김경진
토트넘의 손흥민이 우승컵을 향한 희망을 쏘아 올렸지만 결국 물거품이 됐습니다.
리그컵 4강 2차전에서 무기력한 졸전 끝에 리버풀에 졌는데 손흥민의 실망한 표정에서 진한 아쉬움이 느껴졌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강 1차전 1대 0 승리를 지키지 못한 완패였습니다.
리버풀에 무려 4골을 내주고 토트넘은 무기력하게 리그컵 우승 도전을 접었습니다.
손흥민의 실망은 그 어느 때보다 컸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너무너무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현지 전문가들의 토트넘 경기력에 대한 혹평이 쏟아졌습니다.
[제이미 캐러거/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 : "언제 토트넘이 큰 경기에서 이긴 적 있습니까? 언제 토트넘이 예상을 깨고 이변을 일으킨 적 있습니까?"]
주장 손흥민에 대한 아쉬움도 지적했습니다.
[제이미 레드냅/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 : "팀을 이끌 경험 많은 선수들도 있어요. 손흥민은 주장이죠. 뭔가 보여줬어야 합니다."]
손흥민은 2021년 4월 리그컵 결승에서 맨시티에 패해 좌절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2019년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아야 했습니다.
2015년 토트넘 입단 이후 10년간 우승컵을 들지 못한 손흥민.
리그컵 탈락으로 현실적으로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건 FA컵과 유로파리그뿐입니다.
가장 기대가 컸던 리그컵 탈락으로 사기가 떨어질 대로 떨어진 토트넘이 10일 새벽 애스턴 빌라와 FA컵 32강전에서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그래픽:김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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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또 좌절된 우승…무관에 그치고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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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7 21:52:25
- 수정2025-02-07 21:57:29
[앵커]
토트넘의 손흥민이 우승컵을 향한 희망을 쏘아 올렸지만 결국 물거품이 됐습니다.
리그컵 4강 2차전에서 무기력한 졸전 끝에 리버풀에 졌는데 손흥민의 실망한 표정에서 진한 아쉬움이 느껴졌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강 1차전 1대 0 승리를 지키지 못한 완패였습니다.
리버풀에 무려 4골을 내주고 토트넘은 무기력하게 리그컵 우승 도전을 접었습니다.
손흥민의 실망은 그 어느 때보다 컸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너무너무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현지 전문가들의 토트넘 경기력에 대한 혹평이 쏟아졌습니다.
[제이미 캐러거/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 : "언제 토트넘이 큰 경기에서 이긴 적 있습니까? 언제 토트넘이 예상을 깨고 이변을 일으킨 적 있습니까?"]
주장 손흥민에 대한 아쉬움도 지적했습니다.
[제이미 레드냅/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 : "팀을 이끌 경험 많은 선수들도 있어요. 손흥민은 주장이죠. 뭔가 보여줬어야 합니다."]
손흥민은 2021년 4월 리그컵 결승에서 맨시티에 패해 좌절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2019년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아야 했습니다.
2015년 토트넘 입단 이후 10년간 우승컵을 들지 못한 손흥민.
리그컵 탈락으로 현실적으로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건 FA컵과 유로파리그뿐입니다.
가장 기대가 컸던 리그컵 탈락으로 사기가 떨어질 대로 떨어진 토트넘이 10일 새벽 애스턴 빌라와 FA컵 32강전에서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그래픽:김경진
토트넘의 손흥민이 우승컵을 향한 희망을 쏘아 올렸지만 결국 물거품이 됐습니다.
리그컵 4강 2차전에서 무기력한 졸전 끝에 리버풀에 졌는데 손흥민의 실망한 표정에서 진한 아쉬움이 느껴졌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강 1차전 1대 0 승리를 지키지 못한 완패였습니다.
리버풀에 무려 4골을 내주고 토트넘은 무기력하게 리그컵 우승 도전을 접었습니다.
손흥민의 실망은 그 어느 때보다 컸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너무너무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현지 전문가들의 토트넘 경기력에 대한 혹평이 쏟아졌습니다.
[제이미 캐러거/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 : "언제 토트넘이 큰 경기에서 이긴 적 있습니까? 언제 토트넘이 예상을 깨고 이변을 일으킨 적 있습니까?"]
주장 손흥민에 대한 아쉬움도 지적했습니다.
[제이미 레드냅/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 : "팀을 이끌 경험 많은 선수들도 있어요. 손흥민은 주장이죠. 뭔가 보여줬어야 합니다."]
손흥민은 2021년 4월 리그컵 결승에서 맨시티에 패해 좌절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2019년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아야 했습니다.
2015년 토트넘 입단 이후 10년간 우승컵을 들지 못한 손흥민.
리그컵 탈락으로 현실적으로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건 FA컵과 유로파리그뿐입니다.
가장 기대가 컸던 리그컵 탈락으로 사기가 떨어질 대로 떨어진 토트넘이 10일 새벽 애스턴 빌라와 FA컵 32강전에서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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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최민경/그래픽:김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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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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