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택시근로자복지센터 비위 적발

입력 2025.02.07 (21:56) 수정 2025.02.0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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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비영리 재단법인 택시근로자 복지센터, DTL을 특별 점검한 결과 비위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번 특별 점검에서 사업계획·실적과 예·결산서에 대한 보고 누락, 회계관리 미흡 등이 적발됐습니다.

또 정관상 택시근로자 복지사업의 수혜자가 불분명하고 인사·보수규정이 미비한 점, 미등록 건설업자가 6억 원대 인테리어 공사를 도급계약한 점도 드러났습니다.

대구시는 위반 사항에 대해 시정, 고발조치하고, 노조 위주의 이사회를 외부 전문가 등으로 투명하게 꾸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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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택시근로자복지센터 비위 적발
    • 입력 2025-02-07 21:56:37
    • 수정2025-02-07 22:10:05
    뉴스9(대구)
대구시가 비영리 재단법인 택시근로자 복지센터, DTL을 특별 점검한 결과 비위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번 특별 점검에서 사업계획·실적과 예·결산서에 대한 보고 누락, 회계관리 미흡 등이 적발됐습니다.

또 정관상 택시근로자 복지사업의 수혜자가 불분명하고 인사·보수규정이 미비한 점, 미등록 건설업자가 6억 원대 인테리어 공사를 도급계약한 점도 드러났습니다.

대구시는 위반 사항에 대해 시정, 고발조치하고, 노조 위주의 이사회를 외부 전문가 등으로 투명하게 꾸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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