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 날씨] 내일 아침도 추워요!…오전까지 서해안·제주에 눈
입력 2025.02.09 (16:37)
수정 2025.02.0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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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이어지고 있는 한파에 이번 겨울 들어 처음 한강이 얼어붙었습니다.
평년보단 한 달가량 늦었고, 기상 관측 이후로는 역대 두 번째로 늦은 기록입니다.
추위 속에 현재 충청과 호남 서해안, 제주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1cm 정도의 눈이 더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전국에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지만, 동쪽 지역은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지금도 중부 내륙과 전북, 경북 지역에선 한파 경보나 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8도, 대구 영하 5도로 오늘보다 2~3도 정도 높지만 여전히 춥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도, 대전과 광주 4도 등 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m 안팎으로 높게 일겠습니다.
화요일에는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고, 수요일 새벽부턴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진행:오혜원
평년보단 한 달가량 늦었고, 기상 관측 이후로는 역대 두 번째로 늦은 기록입니다.
추위 속에 현재 충청과 호남 서해안, 제주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1cm 정도의 눈이 더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전국에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지만, 동쪽 지역은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지금도 중부 내륙과 전북, 경북 지역에선 한파 경보나 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8도, 대구 영하 5도로 오늘보다 2~3도 정도 높지만 여전히 춥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도, 대전과 광주 4도 등 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m 안팎으로 높게 일겠습니다.
화요일에는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고, 수요일 새벽부턴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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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진행:오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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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2-09 16:43:33

길게 이어지고 있는 한파에 이번 겨울 들어 처음 한강이 얼어붙었습니다.
평년보단 한 달가량 늦었고, 기상 관측 이후로는 역대 두 번째로 늦은 기록입니다.
추위 속에 현재 충청과 호남 서해안, 제주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1cm 정도의 눈이 더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전국에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지만, 동쪽 지역은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지금도 중부 내륙과 전북, 경북 지역에선 한파 경보나 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8도, 대구 영하 5도로 오늘보다 2~3도 정도 높지만 여전히 춥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도, 대전과 광주 4도 등 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m 안팎으로 높게 일겠습니다.
화요일에는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고, 수요일 새벽부턴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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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진행:오혜원
평년보단 한 달가량 늦었고, 기상 관측 이후로는 역대 두 번째로 늦은 기록입니다.
추위 속에 현재 충청과 호남 서해안, 제주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1cm 정도의 눈이 더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전국에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지만, 동쪽 지역은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지금도 중부 내륙과 전북, 경북 지역에선 한파 경보나 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8도, 대구 영하 5도로 오늘보다 2~3도 정도 높지만 여전히 춥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도, 대전과 광주 4도 등 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m 안팎으로 높게 일겠습니다.
화요일에는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고, 수요일 새벽부턴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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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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