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까지 한파 계속…모레, 추위 풀려요!

입력 2025.02.09 (21:36) 수정 2025.02.0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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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찾아온 2월 한파에 한강도 얼어붙었습니다.

이번 겨울 들어선 처음인데요.

평년보단 한 달가량 늦었고, 관측 이후론 역대 두 번째로 늦은 기록입니다.

길게 이어진 이번 추위는 모레, 화요일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지금도 중부 내륙과 전북, 경북 지역엔 한파 경보나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8도, 춘천 영하 14도까지 낮아지겠고, 한낮에도 체감 온도는 영하에 머물겠습니다.

군산과 목포에선 내일 오전까지 1cm 안팎의 눈이 더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2도 정도 더 높겠습니다.

동해안과 경남 동부 지역은 맑은 날씨 속에 대기가 메말라 있습니다.

바람까지 강해서 더욱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m 안팎으로 높게 일겠습니다.

정월대보름인 수요일에는 새벽부터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진행:오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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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09 21:36:56
    • 수정2025-02-09 21:52:37
    뉴스 9
뒤늦게 찾아온 2월 한파에 한강도 얼어붙었습니다.

이번 겨울 들어선 처음인데요.

평년보단 한 달가량 늦었고, 관측 이후론 역대 두 번째로 늦은 기록입니다.

길게 이어진 이번 추위는 모레, 화요일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지금도 중부 내륙과 전북, 경북 지역엔 한파 경보나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8도, 춘천 영하 14도까지 낮아지겠고, 한낮에도 체감 온도는 영하에 머물겠습니다.

군산과 목포에선 내일 오전까지 1cm 안팎의 눈이 더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2도 정도 더 높겠습니다.

동해안과 경남 동부 지역은 맑은 날씨 속에 대기가 메말라 있습니다.

바람까지 강해서 더욱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m 안팎으로 높게 일겠습니다.

정월대보름인 수요일에는 새벽부터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진행:오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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