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0개 시군, 도시가스 배관 공사비 사업자 부담

충주를 제외한 충북 10개 시군에서는 이달부터 도시가스 인입 배관 공사비를 사업자가 모두 부담합니다.

김꽃임 충청북도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질의 등의 문제 제기를 통해 충청에너지서비스가 인입 배관 공사비를 모두 부담하는 것으로 도시가스 공급 규정이 개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공사 비용은 사업자와 수요자가 절반씩 부담했고 세대별 부담 비용은 평균 90만 원 안팎입니다.

충주는 나머지 지역과 도시가스 사업자가 달라 기존처럼 비용을 절반씩 나눠 부담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