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7년간 막혔던 체코 댐 건설, 야생 비버들이 한 번에 해결
입력 2025.02.11 (07:06)
수정 2025.02.1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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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난관에 부딪혔던 체코 정부의 댐 건설 계획을 단번에 해결한 이 동물들입니다.
튼튼한 앞니로 잘라낸 나무를 열심히 쌓아 올리는 이 동물.
물 위의 건축가로 불리는 비버인데요.
이 비버들 덕분에 지지부진했던 건설 프로젝트를 단번에 해결한 체코 정부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체코 정부는 한때 군사 훈련 지역이었던 브르디 산림 지역을 습지로 복원하기 위해 소규모 댐 건설 계획을 세웠는데요.
하지만 토지 소유권과 건축 허가 문제 등에 막혀 7년 동안 첫 삽도 뜨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지역에 서식하는 야생 비버 무리가 댐을 세우려 한 곳과 거의 같은 위치에 나무와 돌, 진흙으로 천연 댐을 건설한 겁니다.
정부 관계자는 무료로 대신 댐을 만들어준 비버들 덕분에 우리돈 18억 원가량을 절약했다고 밝혔는데요.
생태학자들도 비버가 만든 댐을 점검한 결과 내구성이 무척 뛰어나다며 다른 습지 생물에도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첫 번째는 난관에 부딪혔던 체코 정부의 댐 건설 계획을 단번에 해결한 이 동물들입니다.
튼튼한 앞니로 잘라낸 나무를 열심히 쌓아 올리는 이 동물.
물 위의 건축가로 불리는 비버인데요.
이 비버들 덕분에 지지부진했던 건설 프로젝트를 단번에 해결한 체코 정부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체코 정부는 한때 군사 훈련 지역이었던 브르디 산림 지역을 습지로 복원하기 위해 소규모 댐 건설 계획을 세웠는데요.
하지만 토지 소유권과 건축 허가 문제 등에 막혀 7년 동안 첫 삽도 뜨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지역에 서식하는 야생 비버 무리가 댐을 세우려 한 곳과 거의 같은 위치에 나무와 돌, 진흙으로 천연 댐을 건설한 겁니다.
정부 관계자는 무료로 대신 댐을 만들어준 비버들 덕분에 우리돈 18억 원가량을 절약했다고 밝혔는데요.
생태학자들도 비버가 만든 댐을 점검한 결과 내구성이 무척 뛰어나다며 다른 습지 생물에도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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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슈 SNS] 7년간 막혔던 체코 댐 건설, 야생 비버들이 한 번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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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1 07:06:22
- 수정2025-02-11 07: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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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난관에 부딪혔던 체코 정부의 댐 건설 계획을 단번에 해결한 이 동물들입니다.
튼튼한 앞니로 잘라낸 나무를 열심히 쌓아 올리는 이 동물.
물 위의 건축가로 불리는 비버인데요.
이 비버들 덕분에 지지부진했던 건설 프로젝트를 단번에 해결한 체코 정부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체코 정부는 한때 군사 훈련 지역이었던 브르디 산림 지역을 습지로 복원하기 위해 소규모 댐 건설 계획을 세웠는데요.
하지만 토지 소유권과 건축 허가 문제 등에 막혀 7년 동안 첫 삽도 뜨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지역에 서식하는 야생 비버 무리가 댐을 세우려 한 곳과 거의 같은 위치에 나무와 돌, 진흙으로 천연 댐을 건설한 겁니다.
정부 관계자는 무료로 대신 댐을 만들어준 비버들 덕분에 우리돈 18억 원가량을 절약했다고 밝혔는데요.
생태학자들도 비버가 만든 댐을 점검한 결과 내구성이 무척 뛰어나다며 다른 습지 생물에도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첫 번째는 난관에 부딪혔던 체코 정부의 댐 건설 계획을 단번에 해결한 이 동물들입니다.
튼튼한 앞니로 잘라낸 나무를 열심히 쌓아 올리는 이 동물.
물 위의 건축가로 불리는 비버인데요.
이 비버들 덕분에 지지부진했던 건설 프로젝트를 단번에 해결한 체코 정부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체코 정부는 한때 군사 훈련 지역이었던 브르디 산림 지역을 습지로 복원하기 위해 소규모 댐 건설 계획을 세웠는데요.
하지만 토지 소유권과 건축 허가 문제 등에 막혀 7년 동안 첫 삽도 뜨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지역에 서식하는 야생 비버 무리가 댐을 세우려 한 곳과 거의 같은 위치에 나무와 돌, 진흙으로 천연 댐을 건설한 겁니다.
정부 관계자는 무료로 대신 댐을 만들어준 비버들 덕분에 우리돈 18억 원가량을 절약했다고 밝혔는데요.
생태학자들도 비버가 만든 댐을 점검한 결과 내구성이 무척 뛰어나다며 다른 습지 생물에도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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