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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도 외국인 노동자 출국만기보험금 지급

입력 2025.02.11 (09:55) 수정 2025.02.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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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는 김해공항에서도 출국만기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BNK 부산은행은 삼성화재와 업무 협약을 맺고, 다음 달 4일부터 김해국제공항 지점과 환전소에서 외국인 노동자 출국만기보험금을 지급하고 전담 창구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동안 외국인 노동자들이 퇴직금 보장을 위한 출국만기보험금을 귀국 전 직접 수령하려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해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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