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심판 7차 변론…이상민 전 장관 등 출석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막바지를 향해 가는 가운데 7차 변론 기일이 오늘 오전부터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백종욱 전 국정원 3차장 등이 출석한 가운데 계엄선포 전후 상황에 대한 증인 신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정 혼란 주범은 민주당”…“들을 만한 내용 없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월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국정 혼란의 주범이라며 대통령과 의회 권력을 분산하는 개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등을 밝히기 위한 '명태균 특검법'을 오늘 발의하기로 한 민주당은 "들을 만한 내용이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미, 철강·알루미늄 25% 관세…정부 긴급 대책 회의
미국이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예외나 면제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자동차와 반도체 관세 부과도 언급했습니다. 우리 수출 품목에 어떤 방식으로 적용될지 업계의 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정부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며칠 전에도 교내 난동
어제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이 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인정한 교사는 며칠 전에도 교내에서 폭력적인 행동을 보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병원 치료 중인 해당 교사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막바지를 향해 가는 가운데 7차 변론 기일이 오늘 오전부터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백종욱 전 국정원 3차장 등이 출석한 가운데 계엄선포 전후 상황에 대한 증인 신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정 혼란 주범은 민주당”…“들을 만한 내용 없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월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국정 혼란의 주범이라며 대통령과 의회 권력을 분산하는 개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등을 밝히기 위한 '명태균 특검법'을 오늘 발의하기로 한 민주당은 "들을 만한 내용이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미, 철강·알루미늄 25% 관세…정부 긴급 대책 회의
미국이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예외나 면제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자동차와 반도체 관세 부과도 언급했습니다. 우리 수출 품목에 어떤 방식으로 적용될지 업계의 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정부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며칠 전에도 교내 난동
어제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이 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인정한 교사는 며칠 전에도 교내에서 폭력적인 행동을 보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병원 치료 중인 해당 교사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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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2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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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1 11:53:44
- 수정2025-02-11 12:02:46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12/2025/02/11/10_8172868.jpg)
탄핵 심판 7차 변론…이상민 전 장관 등 출석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막바지를 향해 가는 가운데 7차 변론 기일이 오늘 오전부터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백종욱 전 국정원 3차장 등이 출석한 가운데 계엄선포 전후 상황에 대한 증인 신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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