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수형인 73명 무죄 ‘명예회복’

입력 2025.02.12 (08:57) 수정 2025.02.12 (09: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 4·3 당시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수형인 73명의 명예가 회복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4·3 전담 재판부는 4·3사건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이 청구한 19차, 20차 일반재판 직권재심 대상자 40명 전원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또, 4·3 군사재판 수형인 30명에 대해 같은날 열린 58차 직권재심에서도 피고인 모두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이날, 유족들이 청구한 4·3 재심 사건에 대해서도 3명 전원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 4·3 수형인 73명 무죄 ‘명예회복’
    • 입력 2025-02-12 08:57:26
    • 수정2025-02-12 09:36:17
    뉴스광장(제주)
제주 4·3 당시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수형인 73명의 명예가 회복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4·3 전담 재판부는 4·3사건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이 청구한 19차, 20차 일반재판 직권재심 대상자 40명 전원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또, 4·3 군사재판 수형인 30명에 대해 같은날 열린 58차 직권재심에서도 피고인 모두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이날, 유족들이 청구한 4·3 재심 사건에 대해서도 3명 전원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