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권센터 “박현수 서울청장 직무대리, 내란 종사자로 고발”
입력 2025.02.12 (13:33)
수정 2025.02.1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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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25/02/12/20250212_7XhNx6.jpg)
군인권센터가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에 대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가담한 정황이 있다며 내란중요임무종사자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은 오늘(12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있는 군인권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 관련 윤석열 대통령 공소장과 경찰 무전 기록 등으로 계엄 당시 경찰의 행보를 분석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임 소장은 박 직무대리에 대해 “경찰 주요 간부들로부터 상황을 보고받고 경찰의 행동 지침을 정리하는 역할을 수행했다”며 “대통령과 이상민 당시 행정안전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경찰의 국회 봉쇄를 관리·감독한 내란중요임무종사자”라고 했습니다.
그 근거로는,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이던 박 직무대리가 계엄 선포 전후로 조지호 경찰청장, 임정주 경찰청 경비국장, 강상문 영등포경찰서장, 이상민 당시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통화한 사실을 들었습니다.
임 소장은 박 직무대리를 비롯해 12·3 비상계엄 당시 당시 국회 봉쇄에 관여한 혐의로 경찰청·서울경찰청 지휘부, 기동단장·기동대장 등 59명을 내란중요임무종사자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은 오늘(12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있는 군인권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 관련 윤석열 대통령 공소장과 경찰 무전 기록 등으로 계엄 당시 경찰의 행보를 분석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임 소장은 박 직무대리에 대해 “경찰 주요 간부들로부터 상황을 보고받고 경찰의 행동 지침을 정리하는 역할을 수행했다”며 “대통령과 이상민 당시 행정안전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경찰의 국회 봉쇄를 관리·감독한 내란중요임무종사자”라고 했습니다.
그 근거로는,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이던 박 직무대리가 계엄 선포 전후로 조지호 경찰청장, 임정주 경찰청 경비국장, 강상문 영등포경찰서장, 이상민 당시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통화한 사실을 들었습니다.
임 소장은 박 직무대리를 비롯해 12·3 비상계엄 당시 당시 국회 봉쇄에 관여한 혐의로 경찰청·서울경찰청 지휘부, 기동단장·기동대장 등 59명을 내란중요임무종사자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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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권센터가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에 대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가담한 정황이 있다며 내란중요임무종사자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은 오늘(12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있는 군인권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 관련 윤석열 대통령 공소장과 경찰 무전 기록 등으로 계엄 당시 경찰의 행보를 분석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임 소장은 박 직무대리에 대해 “경찰 주요 간부들로부터 상황을 보고받고 경찰의 행동 지침을 정리하는 역할을 수행했다”며 “대통령과 이상민 당시 행정안전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경찰의 국회 봉쇄를 관리·감독한 내란중요임무종사자”라고 했습니다.
그 근거로는,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이던 박 직무대리가 계엄 선포 전후로 조지호 경찰청장, 임정주 경찰청 경비국장, 강상문 영등포경찰서장, 이상민 당시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통화한 사실을 들었습니다.
임 소장은 박 직무대리를 비롯해 12·3 비상계엄 당시 당시 국회 봉쇄에 관여한 혐의로 경찰청·서울경찰청 지휘부, 기동단장·기동대장 등 59명을 내란중요임무종사자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은 오늘(12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있는 군인권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 관련 윤석열 대통령 공소장과 경찰 무전 기록 등으로 계엄 당시 경찰의 행보를 분석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임 소장은 박 직무대리에 대해 “경찰 주요 간부들로부터 상황을 보고받고 경찰의 행동 지침을 정리하는 역할을 수행했다”며 “대통령과 이상민 당시 행정안전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경찰의 국회 봉쇄를 관리·감독한 내란중요임무종사자”라고 했습니다.
그 근거로는,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이던 박 직무대리가 계엄 선포 전후로 조지호 경찰청장, 임정주 경찰청 경비국장, 강상문 영등포경찰서장, 이상민 당시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통화한 사실을 들었습니다.
임 소장은 박 직무대리를 비롯해 12·3 비상계엄 당시 당시 국회 봉쇄에 관여한 혐의로 경찰청·서울경찰청 지휘부, 기동단장·기동대장 등 59명을 내란중요임무종사자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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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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