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1차관, 체코 사무차관과 면담…원전 협력 등 논의
입력 2025.02.12 (18:27)
수정 2025.02.1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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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라덱 루베시 체코 사무차관을 면담하고 양국 관계와 원전 분야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2일)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김 차관이 루베시 차관과 면담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루베시 차관은 올해 양국 수교 35주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아 방한 중입니다.
김 차관은 "이번 방한을 시작으로 두 나라 사이 활발한 고위급 교류가 지속되길 기대한다"며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프로젝트 최종 협상과 관련해 양측간 긴밀한 협의가 지속되는 데 대해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가 원전에 이어 미래차, 배터리, 인프라 등 분야에서도 지속·강화돼 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루베시 차관은 양국 간 협력이 모든 분야에서 포괄적으로 발전해 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하면서, 한국이 원전 협력에 있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며 두코바니 원전 프로젝트 관련 긴밀히 협의해 가자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양측은 한반도 정세와 불법적인 러·북 협력,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유럽-아시아의 안보가 긴밀히 연계되어 가는 가운데 양국 간 연대와 공조를 강화해 가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외교부는 오늘(12일)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김 차관이 루베시 차관과 면담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루베시 차관은 올해 양국 수교 35주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아 방한 중입니다.
김 차관은 "이번 방한을 시작으로 두 나라 사이 활발한 고위급 교류가 지속되길 기대한다"며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프로젝트 최종 협상과 관련해 양측간 긴밀한 협의가 지속되는 데 대해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가 원전에 이어 미래차, 배터리, 인프라 등 분야에서도 지속·강화돼 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루베시 차관은 양국 간 협력이 모든 분야에서 포괄적으로 발전해 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하면서, 한국이 원전 협력에 있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며 두코바니 원전 프로젝트 관련 긴밀히 협의해 가자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양측은 한반도 정세와 불법적인 러·북 협력,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유럽-아시아의 안보가 긴밀히 연계되어 가는 가운데 양국 간 연대와 공조를 강화해 가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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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1차관, 체코 사무차관과 면담…원전 협력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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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2 18:27:06
- 수정2025-02-12 18:36:39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라덱 루베시 체코 사무차관을 면담하고 양국 관계와 원전 분야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2일)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김 차관이 루베시 차관과 면담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루베시 차관은 올해 양국 수교 35주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아 방한 중입니다.
김 차관은 "이번 방한을 시작으로 두 나라 사이 활발한 고위급 교류가 지속되길 기대한다"며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프로젝트 최종 협상과 관련해 양측간 긴밀한 협의가 지속되는 데 대해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가 원전에 이어 미래차, 배터리, 인프라 등 분야에서도 지속·강화돼 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루베시 차관은 양국 간 협력이 모든 분야에서 포괄적으로 발전해 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하면서, 한국이 원전 협력에 있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며 두코바니 원전 프로젝트 관련 긴밀히 협의해 가자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양측은 한반도 정세와 불법적인 러·북 협력,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유럽-아시아의 안보가 긴밀히 연계되어 가는 가운데 양국 간 연대와 공조를 강화해 가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외교부는 오늘(12일)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김 차관이 루베시 차관과 면담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루베시 차관은 올해 양국 수교 35주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아 방한 중입니다.
김 차관은 "이번 방한을 시작으로 두 나라 사이 활발한 고위급 교류가 지속되길 기대한다"며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프로젝트 최종 협상과 관련해 양측간 긴밀한 협의가 지속되는 데 대해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가 원전에 이어 미래차, 배터리, 인프라 등 분야에서도 지속·강화돼 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루베시 차관은 양국 간 협력이 모든 분야에서 포괄적으로 발전해 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하면서, 한국이 원전 협력에 있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며 두코바니 원전 프로젝트 관련 긴밀히 협의해 가자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양측은 한반도 정세와 불법적인 러·북 협력,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유럽-아시아의 안보가 긴밀히 연계되어 가는 가운데 양국 간 연대와 공조를 강화해 가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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