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청북도, 여성폭력 예방 정책 간담회 외

충청북도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의 여성 폭력을 예방 정책 간담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간담회에서는 교제 폭력과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대책과 여성 폭력 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여성 폭력 피해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 대책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충북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 개소

충청북도교육청의 미디어교육센터가 오늘, 청주시 영동에 문을 열었습니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방송·오디오·사진 스튜디오와 인공지능 아카이브, 다목적 상영관, 팟케스트 체험 공간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센터에서는 학생과 교직원 등을 위한 맞춤형 미디어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게 됩니다.

청주시, 농촌 일손이음 사업

청주시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을 연계해주는 일손이음 사업을 추진합니다.

사업 참여자는 하루 4시간 일하면 2만 5천 원을 받고,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참여하려는 구직자나 일손이 필요한 업체는 청주시 각 구청 산업교통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됩니다.

괴산군 “셋째아 출산 비율 36%”

괴산군은 셋째아 출산 비율이 2022년 16%에서 이듬해 28%, 지난해에는 36%까지 2년 새 2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괴산군은 셋째아 이상 출산하면 5,100만 원을 지급하는 등의 출산 장려 정책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괴산군의 인구 감소율은 지난해 말 기준, 충북 평균 1.3%보다 낮은 0.9%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