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성산읍 신천리 목장 개발사업 부동의해야”
입력 2025.02.12 (21:53)
수정 2025.02.1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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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운동연합은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리 목장 개발사업에 대해 제주도의 전략환경영향평가 부동의를 촉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통해 사업 예정지는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에 해당하고 상수도 공급능력도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주민들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을 통해 방류수가 인근 해양에 배출될 경우 마을 어장의 오염을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사업자는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와 협의해 공공하수도로 연계 처리하게 됐다고 주장했지만 제주도와 협의한 적은 없었고,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도 이 내용이 거짓으로 작성됐다고 비판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통해 사업 예정지는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에 해당하고 상수도 공급능력도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주민들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을 통해 방류수가 인근 해양에 배출될 경우 마을 어장의 오염을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사업자는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와 협의해 공공하수도로 연계 처리하게 됐다고 주장했지만 제주도와 협의한 적은 없었고,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도 이 내용이 거짓으로 작성됐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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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운동연합 “성산읍 신천리 목장 개발사업 부동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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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2 21:53:32
- 수정2025-02-12 21:59:00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리 목장 개발사업에 대해 제주도의 전략환경영향평가 부동의를 촉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통해 사업 예정지는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에 해당하고 상수도 공급능력도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주민들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을 통해 방류수가 인근 해양에 배출될 경우 마을 어장의 오염을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사업자는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와 협의해 공공하수도로 연계 처리하게 됐다고 주장했지만 제주도와 협의한 적은 없었고,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도 이 내용이 거짓으로 작성됐다고 비판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통해 사업 예정지는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에 해당하고 상수도 공급능력도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주민들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을 통해 방류수가 인근 해양에 배출될 경우 마을 어장의 오염을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사업자는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와 협의해 공공하수도로 연계 처리하게 됐다고 주장했지만 제주도와 협의한 적은 없었고,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도 이 내용이 거짓으로 작성됐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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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주 기자 think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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