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강추위 점차 더 풀려

입력 2005.12.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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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계속되던 강추위가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어제보다 2~3도가량 높은 기온으로 출발했는데요.

오늘은 낮기온도 예년 이맘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렇게 추위가 풀리고 나면 연말 연시엔 비교적 포근하게 보내실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맑은 뒤 오후늦게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내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또 올 해 마지막날인 모레는 충청과 남부지방에, 새 해 첫날인 일요일엔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오겠는데요.

오늘은 세차지수 40으로 세차하실 분들은 날씨정보를 챙겨보셔야겠습니다.

그리고 동해안에 이어서 어제 오전에 영남 내륙지방에도 건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대기가 무척 건조하기때문에 오늘도 불조심하셔야겠네요.

현재기온은 서울이 -6.8도, 대전이 -8.9도로 어제 이 시간보다 기온이 2~3도가량 올랐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가 -7.5,

대구가 -6.1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모두 영상의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서울이 2도, 청주 3, 대전 4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 6,

대구와 부산이 7도로 어제보다 한결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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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강추위 점차 더 풀려
    • 입력 2005-12-29 08: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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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계속되던 강추위가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어제보다 2~3도가량 높은 기온으로 출발했는데요. 오늘은 낮기온도 예년 이맘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렇게 추위가 풀리고 나면 연말 연시엔 비교적 포근하게 보내실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맑은 뒤 오후늦게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내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또 올 해 마지막날인 모레는 충청과 남부지방에, 새 해 첫날인 일요일엔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오겠는데요. 오늘은 세차지수 40으로 세차하실 분들은 날씨정보를 챙겨보셔야겠습니다. 그리고 동해안에 이어서 어제 오전에 영남 내륙지방에도 건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대기가 무척 건조하기때문에 오늘도 불조심하셔야겠네요. 현재기온은 서울이 -6.8도, 대전이 -8.9도로 어제 이 시간보다 기온이 2~3도가량 올랐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가 -7.5, 대구가 -6.1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모두 영상의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서울이 2도, 청주 3, 대전 4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 6, 대구와 부산이 7도로 어제보다 한결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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