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서경호 수심 82.8m 바닥 뻘에 직립 형태 침몰

입력 2025.02.13 (08:31) 수정 2025.02.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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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상에서 침몰한 제22서경호가 수심 82.8미터 깊이 바닥에 세워진 형태로 가라앉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음파를 보내 해저면을 살피는 사이드스캔소나 장비를 활용해 살핀 결과 서경호는 수심 82.8미터 지점의 뻘에 직립 형태로 그대로 가라앉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서경호는 지난 8일 부산 감천항에서 출항해 서해 흑산도로 이동하다 침몰했고 선원 14명 가운데 4명은 생존, 5명은 숨졌으며 5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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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서경호 수심 82.8m 바닥 뻘에 직립 형태 침몰
    • 입력 2025-02-13 08:31:11
    • 수정2025-02-13 10: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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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상에서 침몰한 제22서경호가 수심 82.8미터 깊이 바닥에 세워진 형태로 가라앉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음파를 보내 해저면을 살피는 사이드스캔소나 장비를 활용해 살핀 결과 서경호는 수심 82.8미터 지점의 뻘에 직립 형태로 그대로 가라앉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서경호는 지난 8일 부산 감천항에서 출항해 서해 흑산도로 이동하다 침몰했고 선원 14명 가운데 4명은 생존, 5명은 숨졌으며 5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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