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 자체가 기적! 마카오 아이스하키팀
입력 2025.02.13 (09:46)
수정 2025.02.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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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고 있는 동계 아시안 게임에(2/7 ~14) 제대로 된 빙상장 하나 없는 마카오의 아이스하키팀이 참가해 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리포트]
연평균 기온 23도, 전체 면적 33㎢에 불과한 작은 지역 마카오.
제대로 된 빙상장 하나 없는 이곳에 20년 역사의 아이스하키팀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에 발족한 마카오 아이스하키팀은 그간 150명이 넘는 선수를 배출해 냈는데요.
대부분 학생이거나 다른 직업을 가진 아마추어 선수들입니다.
나이는 16살부터 52살까지 다양한데 모두 마카오 토박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팀의 최연장자 52살 웬젠후이 씨는 올해로 벌써 3번째 동계 아시안 게임 참가 경력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웬젠후이/마카오팀 하키 선수 : "(은퇴는)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움직일 수 없을 때까지 하고 싶어요. 70~80살까지 계속하고 싶습니다."]
비록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지만 마카오팀의 출전은 그 자체가 기적이라며 관중들의 응원과 박수갈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고 있는 동계 아시안 게임에(2/7 ~14) 제대로 된 빙상장 하나 없는 마카오의 아이스하키팀이 참가해 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리포트]
연평균 기온 23도, 전체 면적 33㎢에 불과한 작은 지역 마카오.
제대로 된 빙상장 하나 없는 이곳에 20년 역사의 아이스하키팀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에 발족한 마카오 아이스하키팀은 그간 150명이 넘는 선수를 배출해 냈는데요.
대부분 학생이거나 다른 직업을 가진 아마추어 선수들입니다.
나이는 16살부터 52살까지 다양한데 모두 마카오 토박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팀의 최연장자 52살 웬젠후이 씨는 올해로 벌써 3번째 동계 아시안 게임 참가 경력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웬젠후이/마카오팀 하키 선수 : "(은퇴는)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움직일 수 없을 때까지 하고 싶어요. 70~80살까지 계속하고 싶습니다."]
비록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지만 마카오팀의 출전은 그 자체가 기적이라며 관중들의 응원과 박수갈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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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전 자체가 기적! 마카오 아이스하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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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2-13 09:54:22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930/2025/02/13/100_8174919.jpg)
[앵커]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고 있는 동계 아시안 게임에(2/7 ~14) 제대로 된 빙상장 하나 없는 마카오의 아이스하키팀이 참가해 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리포트]
연평균 기온 23도, 전체 면적 33㎢에 불과한 작은 지역 마카오.
제대로 된 빙상장 하나 없는 이곳에 20년 역사의 아이스하키팀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에 발족한 마카오 아이스하키팀은 그간 150명이 넘는 선수를 배출해 냈는데요.
대부분 학생이거나 다른 직업을 가진 아마추어 선수들입니다.
나이는 16살부터 52살까지 다양한데 모두 마카오 토박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팀의 최연장자 52살 웬젠후이 씨는 올해로 벌써 3번째 동계 아시안 게임 참가 경력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웬젠후이/마카오팀 하키 선수 : "(은퇴는)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움직일 수 없을 때까지 하고 싶어요. 70~80살까지 계속하고 싶습니다."]
비록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지만 마카오팀의 출전은 그 자체가 기적이라며 관중들의 응원과 박수갈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고 있는 동계 아시안 게임에(2/7 ~14) 제대로 된 빙상장 하나 없는 마카오의 아이스하키팀이 참가해 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리포트]
연평균 기온 23도, 전체 면적 33㎢에 불과한 작은 지역 마카오.
제대로 된 빙상장 하나 없는 이곳에 20년 역사의 아이스하키팀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에 발족한 마카오 아이스하키팀은 그간 150명이 넘는 선수를 배출해 냈는데요.
대부분 학생이거나 다른 직업을 가진 아마추어 선수들입니다.
나이는 16살부터 52살까지 다양한데 모두 마카오 토박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팀의 최연장자 52살 웬젠후이 씨는 올해로 벌써 3번째 동계 아시안 게임 참가 경력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웬젠후이/마카오팀 하키 선수 : "(은퇴는)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움직일 수 없을 때까지 하고 싶어요. 70~80살까지 계속하고 싶습니다."]
비록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지만 마카오팀의 출전은 그 자체가 기적이라며 관중들의 응원과 박수갈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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