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년 역사 미국 도그쇼, 올해의 우승견은? [현장영상]

입력 2025.02.13 (13:58) 수정 2025.02.1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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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티라는 이름의 5살 난 자이언트 슈나우저가 미국에서 14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도그 쇼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웨스트민스터 도그쇼.

1877년 시작돼 올해로 14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미국 50개 주의 2,500마리 이상의 개들이 출전했습니다.

200개 품종의 개들은 각각 7개 그룹 타이틀 중 하나에 도전해 각 그룹 우승자가 결승에 진출하며 심사위원들은 품종별로 가장 뛰어난 점을 평가해 우승자를 가려냅니다.

휘핏, 비숑 프리제, 시츄 등 쟁쟁한 결승 진출자들을 제치고 대회 도전 3년 만에 1등을 차지한 몬티.

몬티의 주인이자 핸들러인 케이티 버나딘은 "몬티가 이전 대회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으며, 이번에 드디어 최고의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트로피, 리본, 그리고 평생 자랑거리를 갖게 된 몬티.

부상으로는 사진기자들의 플래시 세례와 유명 셰프가 요리한 스테이크를 선물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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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2-13 14: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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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티라는 이름의 5살 난 자이언트 슈나우저가 미국에서 14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도그 쇼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웨스트민스터 도그쇼.

1877년 시작돼 올해로 14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미국 50개 주의 2,500마리 이상의 개들이 출전했습니다.

200개 품종의 개들은 각각 7개 그룹 타이틀 중 하나에 도전해 각 그룹 우승자가 결승에 진출하며 심사위원들은 품종별로 가장 뛰어난 점을 평가해 우승자를 가려냅니다.

휘핏, 비숑 프리제, 시츄 등 쟁쟁한 결승 진출자들을 제치고 대회 도전 3년 만에 1등을 차지한 몬티.

몬티의 주인이자 핸들러인 케이티 버나딘은 "몬티가 이전 대회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으며, 이번에 드디어 최고의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트로피, 리본, 그리고 평생 자랑거리를 갖게 된 몬티.

부상으로는 사진기자들의 플래시 세례와 유명 셰프가 요리한 스테이크를 선물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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