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대비 심사 지침 마련”
입력 2025.02.13 (17:59)
수정 2025.02.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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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가 내년 예상되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표준설계인가 신청에 대비해, 올해 심사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원안위는 오늘(13일)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소형모듈원자로 안전 규제 준비 현황 및 추진계획(안)’이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는 우리나라가 2028년을 목표로 개발 중인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입니다.
원안위는 내년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의 표준설계인가 신청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 심사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안전 규제 연구개발(R&D) 과제 22개를 수행하고, 원자로 조종 면허자 수와 방사선비상계획구역(EPZ) 등 대형 원전에 맞춘 운영 관련 규정을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규제 기준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원안위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개발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시행 중인 사전 설계검토는 올해도 진행할 방침입니다.
최원호 원안위 위원장은 “기존의 대형 원전과는 다른 소형모듈원자로의 새로운 설계특성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규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원안위 제공]
원안위는 오늘(13일)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소형모듈원자로 안전 규제 준비 현황 및 추진계획(안)’이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는 우리나라가 2028년을 목표로 개발 중인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입니다.
원안위는 내년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의 표준설계인가 신청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 심사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안전 규제 연구개발(R&D) 과제 22개를 수행하고, 원자로 조종 면허자 수와 방사선비상계획구역(EPZ) 등 대형 원전에 맞춘 운영 관련 규정을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규제 기준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원안위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개발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시행 중인 사전 설계검토는 올해도 진행할 방침입니다.
최원호 원안위 위원장은 “기존의 대형 원전과는 다른 소형모듈원자로의 새로운 설계특성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규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원안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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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안위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대비 심사 지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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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3 17:59:11
- 수정2025-02-13 18:20:24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내년 예상되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표준설계인가 신청에 대비해, 올해 심사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원안위는 오늘(13일)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소형모듈원자로 안전 규제 준비 현황 및 추진계획(안)’이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는 우리나라가 2028년을 목표로 개발 중인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입니다.
원안위는 내년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의 표준설계인가 신청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 심사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안전 규제 연구개발(R&D) 과제 22개를 수행하고, 원자로 조종 면허자 수와 방사선비상계획구역(EPZ) 등 대형 원전에 맞춘 운영 관련 규정을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규제 기준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원안위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개발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시행 중인 사전 설계검토는 올해도 진행할 방침입니다.
최원호 원안위 위원장은 “기존의 대형 원전과는 다른 소형모듈원자로의 새로운 설계특성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규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원안위 제공]
원안위는 오늘(13일)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소형모듈원자로 안전 규제 준비 현황 및 추진계획(안)’이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는 우리나라가 2028년을 목표로 개발 중인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입니다.
원안위는 내년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의 표준설계인가 신청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 심사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안전 규제 연구개발(R&D) 과제 22개를 수행하고, 원자로 조종 면허자 수와 방사선비상계획구역(EPZ) 등 대형 원전에 맞춘 운영 관련 규정을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규제 기준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원안위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개발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시행 중인 사전 설계검토는 올해도 진행할 방침입니다.
최원호 원안위 위원장은 “기존의 대형 원전과는 다른 소형모듈원자로의 새로운 설계특성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규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원안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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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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