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제주 인구는 감소했는데 차량은 증가” 외
입력 2025.02.13 (19:33)
수정 2025.02.1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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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단신 이어갑니다.
제주도의 인구는 줄었지만 차량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공개한 자동차 등록 현황을 보면, 지난달 기준 도내 등록 차량은 71만 2백여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천 7백여 대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기업 민원 차량을 제외한 실제 운행 차량은 41만 3천여 대로, 천 6백여 대 늘었습니다.
반면, 지난달 기준 도내 인구수는 66만 9천여 명으로. 지난해 1월 인구수 67만 4천여 명보다 4천 8백여 명 줄었습니다.
아라·월평 초중학교 등 3개 학교 신축…2027년 개교
가칭 아라·월평초중학교를 포함해 도내에서 3개 학교 신축 공사가 잇따라 추진됩니다.
아라·월평초중학교는 제주지역의 첫 번째 유치원·초·중 통합학교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1단지 학교 용지에서 오는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아라·월평초중은 초등학교 18학급과 중학교 12학급 등 학생수 8백20여 명 규모로 2027년 3월 개교 예정입니다.
제주시 외도1동에 들어설 가칭 서부중학교는 25개 학급에 학생 수 670명 규모로 올해 11월 착공해 2027년 부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고 일반고 전환에 맞춰 신설되는 특성화고인 가칭 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도 내년 1월 착공해 2027년 2월 준공 예정입니다.
올해 감귤원 1/2 간벌 사업 시작…100ha 목표
제주도가 고품질 감귤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감귤원 1/2 간벌 사업을 시작합니다.
제주도는 올해 사업비 2억 3천만 원을 들여 감귤원 100ha 간벌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지역농협이나 감귤농협,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습니다.
제주도는 간벌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간벌 작업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APEC 국제회의 준비…“지역경제 활성화 유도”
제주도가 5월 제주에서 열릴 예정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주요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구체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우선 참가국 대표단의 편의를 위해 제주공항에 영접관과 통역 안내원을 배치하고 공공기관 보유 차량을 투입해 대표단의 원활한 이동을 돕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APEC 회의 개최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주 행사장과 원도심 전통시장 상권을 잇는 'APEC 투어코스'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에서는 5월 3일부터 16일까지 APEC 제2차 고위관리회의와 4개 분야 장관회의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제주 다양성 영화…국내외 유명 영화제서 ‘주목’
제주도가 지원한 비주류 장르의 저예산 영화, 이른바 '다양성 영화'들이 국내외 유명 영화제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제주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박이웅 감독이 제작한 '아침바다 갈매기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3관왕을 차지했고, 강미자 감독의 작품 '봄밤'은 내일 열리는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에 초청받아 세계 관객들을 만납니다.
제주 '다양성 영화'는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외 영화제에서 47차례 수상하거나 초청받으며 4년 연속으로 선 보이는 무대가 늘고 있습니다.
제주도, 지역언론 발전위원회 공식 출범
지역언론 발전을 위한 심의·자문 기구가 출범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제주도 지역언론 발전 지원 조례'에 근거한 제주도 지역언론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습니다.
지역언론발전위원회는 제주도의회와 제주도기자협회,
시민단체 등에서 1명씩을 추천하고 전문가 2명 등 9명으로 구성되며, 지역언론 취재 지원 사업 선정과 기준 마련, 사업 평가 등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제주도의 인구는 줄었지만 차량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공개한 자동차 등록 현황을 보면, 지난달 기준 도내 등록 차량은 71만 2백여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천 7백여 대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기업 민원 차량을 제외한 실제 운행 차량은 41만 3천여 대로, 천 6백여 대 늘었습니다.
반면, 지난달 기준 도내 인구수는 66만 9천여 명으로. 지난해 1월 인구수 67만 4천여 명보다 4천 8백여 명 줄었습니다.
아라·월평 초중학교 등 3개 학교 신축…2027년 개교
가칭 아라·월평초중학교를 포함해 도내에서 3개 학교 신축 공사가 잇따라 추진됩니다.
아라·월평초중학교는 제주지역의 첫 번째 유치원·초·중 통합학교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1단지 학교 용지에서 오는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아라·월평초중은 초등학교 18학급과 중학교 12학급 등 학생수 8백20여 명 규모로 2027년 3월 개교 예정입니다.
제주시 외도1동에 들어설 가칭 서부중학교는 25개 학급에 학생 수 670명 규모로 올해 11월 착공해 2027년 부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고 일반고 전환에 맞춰 신설되는 특성화고인 가칭 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도 내년 1월 착공해 2027년 2월 준공 예정입니다.
올해 감귤원 1/2 간벌 사업 시작…100ha 목표
제주도가 고품질 감귤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감귤원 1/2 간벌 사업을 시작합니다.
제주도는 올해 사업비 2억 3천만 원을 들여 감귤원 100ha 간벌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지역농협이나 감귤농협,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습니다.
제주도는 간벌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간벌 작업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APEC 국제회의 준비…“지역경제 활성화 유도”
제주도가 5월 제주에서 열릴 예정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주요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구체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우선 참가국 대표단의 편의를 위해 제주공항에 영접관과 통역 안내원을 배치하고 공공기관 보유 차량을 투입해 대표단의 원활한 이동을 돕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APEC 회의 개최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주 행사장과 원도심 전통시장 상권을 잇는 'APEC 투어코스'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에서는 5월 3일부터 16일까지 APEC 제2차 고위관리회의와 4개 분야 장관회의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제주 다양성 영화…국내외 유명 영화제서 ‘주목’
제주도가 지원한 비주류 장르의 저예산 영화, 이른바 '다양성 영화'들이 국내외 유명 영화제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제주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박이웅 감독이 제작한 '아침바다 갈매기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3관왕을 차지했고, 강미자 감독의 작품 '봄밤'은 내일 열리는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에 초청받아 세계 관객들을 만납니다.
제주 '다양성 영화'는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외 영화제에서 47차례 수상하거나 초청받으며 4년 연속으로 선 보이는 무대가 늘고 있습니다.
제주도, 지역언론 발전위원회 공식 출범
지역언론 발전을 위한 심의·자문 기구가 출범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제주도 지역언론 발전 지원 조례'에 근거한 제주도 지역언론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습니다.
지역언론발전위원회는 제주도의회와 제주도기자협회,
시민단체 등에서 1명씩을 추천하고 전문가 2명 등 9명으로 구성되며, 지역언론 취재 지원 사업 선정과 기준 마련, 사업 평가 등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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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3 19:33:10
- 수정2025-02-13 19: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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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인구는 줄었지만 차량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공개한 자동차 등록 현황을 보면, 지난달 기준 도내 등록 차량은 71만 2백여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천 7백여 대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기업 민원 차량을 제외한 실제 운행 차량은 41만 3천여 대로, 천 6백여 대 늘었습니다.
반면, 지난달 기준 도내 인구수는 66만 9천여 명으로. 지난해 1월 인구수 67만 4천여 명보다 4천 8백여 명 줄었습니다.
아라·월평 초중학교 등 3개 학교 신축…2027년 개교
가칭 아라·월평초중학교를 포함해 도내에서 3개 학교 신축 공사가 잇따라 추진됩니다.
아라·월평초중학교는 제주지역의 첫 번째 유치원·초·중 통합학교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1단지 학교 용지에서 오는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아라·월평초중은 초등학교 18학급과 중학교 12학급 등 학생수 8백20여 명 규모로 2027년 3월 개교 예정입니다.
제주시 외도1동에 들어설 가칭 서부중학교는 25개 학급에 학생 수 670명 규모로 올해 11월 착공해 2027년 부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고 일반고 전환에 맞춰 신설되는 특성화고인 가칭 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도 내년 1월 착공해 2027년 2월 준공 예정입니다.
올해 감귤원 1/2 간벌 사업 시작…100ha 목표
제주도가 고품질 감귤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감귤원 1/2 간벌 사업을 시작합니다.
제주도는 올해 사업비 2억 3천만 원을 들여 감귤원 100ha 간벌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지역농협이나 감귤농협,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습니다.
제주도는 간벌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간벌 작업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APEC 국제회의 준비…“지역경제 활성화 유도”
제주도가 5월 제주에서 열릴 예정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주요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구체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우선 참가국 대표단의 편의를 위해 제주공항에 영접관과 통역 안내원을 배치하고 공공기관 보유 차량을 투입해 대표단의 원활한 이동을 돕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APEC 회의 개최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주 행사장과 원도심 전통시장 상권을 잇는 'APEC 투어코스'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에서는 5월 3일부터 16일까지 APEC 제2차 고위관리회의와 4개 분야 장관회의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제주 다양성 영화…국내외 유명 영화제서 ‘주목’
제주도가 지원한 비주류 장르의 저예산 영화, 이른바 '다양성 영화'들이 국내외 유명 영화제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제주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박이웅 감독이 제작한 '아침바다 갈매기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3관왕을 차지했고, 강미자 감독의 작품 '봄밤'은 내일 열리는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에 초청받아 세계 관객들을 만납니다.
제주 '다양성 영화'는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외 영화제에서 47차례 수상하거나 초청받으며 4년 연속으로 선 보이는 무대가 늘고 있습니다.
제주도, 지역언론 발전위원회 공식 출범
지역언론 발전을 위한 심의·자문 기구가 출범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제주도 지역언론 발전 지원 조례'에 근거한 제주도 지역언론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습니다.
지역언론발전위원회는 제주도의회와 제주도기자협회,
시민단체 등에서 1명씩을 추천하고 전문가 2명 등 9명으로 구성되며, 지역언론 취재 지원 사업 선정과 기준 마련, 사업 평가 등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제주도의 인구는 줄었지만 차량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공개한 자동차 등록 현황을 보면, 지난달 기준 도내 등록 차량은 71만 2백여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천 7백여 대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기업 민원 차량을 제외한 실제 운행 차량은 41만 3천여 대로, 천 6백여 대 늘었습니다.
반면, 지난달 기준 도내 인구수는 66만 9천여 명으로. 지난해 1월 인구수 67만 4천여 명보다 4천 8백여 명 줄었습니다.
아라·월평 초중학교 등 3개 학교 신축…2027년 개교
가칭 아라·월평초중학교를 포함해 도내에서 3개 학교 신축 공사가 잇따라 추진됩니다.
아라·월평초중학교는 제주지역의 첫 번째 유치원·초·중 통합학교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1단지 학교 용지에서 오는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아라·월평초중은 초등학교 18학급과 중학교 12학급 등 학생수 8백20여 명 규모로 2027년 3월 개교 예정입니다.
제주시 외도1동에 들어설 가칭 서부중학교는 25개 학급에 학생 수 670명 규모로 올해 11월 착공해 2027년 부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고 일반고 전환에 맞춰 신설되는 특성화고인 가칭 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도 내년 1월 착공해 2027년 2월 준공 예정입니다.
올해 감귤원 1/2 간벌 사업 시작…100ha 목표
제주도가 고품질 감귤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감귤원 1/2 간벌 사업을 시작합니다.
제주도는 올해 사업비 2억 3천만 원을 들여 감귤원 100ha 간벌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지역농협이나 감귤농협,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습니다.
제주도는 간벌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간벌 작업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APEC 국제회의 준비…“지역경제 활성화 유도”
제주도가 5월 제주에서 열릴 예정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주요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구체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우선 참가국 대표단의 편의를 위해 제주공항에 영접관과 통역 안내원을 배치하고 공공기관 보유 차량을 투입해 대표단의 원활한 이동을 돕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APEC 회의 개최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주 행사장과 원도심 전통시장 상권을 잇는 'APEC 투어코스'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에서는 5월 3일부터 16일까지 APEC 제2차 고위관리회의와 4개 분야 장관회의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제주 다양성 영화…국내외 유명 영화제서 ‘주목’
제주도가 지원한 비주류 장르의 저예산 영화, 이른바 '다양성 영화'들이 국내외 유명 영화제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제주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박이웅 감독이 제작한 '아침바다 갈매기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3관왕을 차지했고, 강미자 감독의 작품 '봄밤'은 내일 열리는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에 초청받아 세계 관객들을 만납니다.
제주 '다양성 영화'는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외 영화제에서 47차례 수상하거나 초청받으며 4년 연속으로 선 보이는 무대가 늘고 있습니다.
제주도, 지역언론 발전위원회 공식 출범
지역언론 발전을 위한 심의·자문 기구가 출범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제주도 지역언론 발전 지원 조례'에 근거한 제주도 지역언론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습니다.
지역언론발전위원회는 제주도의회와 제주도기자협회,
시민단체 등에서 1명씩을 추천하고 전문가 2명 등 9명으로 구성되며, 지역언론 취재 지원 사업 선정과 기준 마련, 사업 평가 등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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