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행 “글로벌 불확실성 커, 주요국 정책 등 예의주시”
입력 2025.02.14 (09:44)
수정 2025.02.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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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각 기관이 미국의 상호 관세 부과 발표 등 주요국 정책, 지정학적 요인 및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24시간 예의주시하며 대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오늘(14일) 오전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를 열고 “최근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은 미국의 통상정책에 대한 경계감과 디스인플레이션 정체에 따른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논의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대행은 또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상장법인의 합병·물적분할 시 주주 보호 의무를 강화하고 합병비율 개선 등 일반주주를 실효성 있게 보호하기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공매도 재개를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 시장과 충분히 소통하는 가운데, 전산시스템 구축 등 제도개선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획재정부 제공]
최 권한대행은 오늘(14일) 오전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를 열고 “최근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은 미국의 통상정책에 대한 경계감과 디스인플레이션 정체에 따른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논의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대행은 또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상장법인의 합병·물적분할 시 주주 보호 의무를 강화하고 합병비율 개선 등 일반주주를 실효성 있게 보호하기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공매도 재개를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 시장과 충분히 소통하는 가운데, 전산시스템 구축 등 제도개선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획재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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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대행 “글로벌 불확실성 커, 주요국 정책 등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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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4 09:44:34
- 수정2025-02-14 09:49:53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각 기관이 미국의 상호 관세 부과 발표 등 주요국 정책, 지정학적 요인 및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24시간 예의주시하며 대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오늘(14일) 오전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를 열고 “최근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은 미국의 통상정책에 대한 경계감과 디스인플레이션 정체에 따른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논의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대행은 또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상장법인의 합병·물적분할 시 주주 보호 의무를 강화하고 합병비율 개선 등 일반주주를 실효성 있게 보호하기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공매도 재개를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 시장과 충분히 소통하는 가운데, 전산시스템 구축 등 제도개선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획재정부 제공]
최 권한대행은 오늘(14일) 오전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를 열고 “최근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은 미국의 통상정책에 대한 경계감과 디스인플레이션 정체에 따른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논의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대행은 또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상장법인의 합병·물적분할 시 주주 보호 의무를 강화하고 합병비율 개선 등 일반주주를 실효성 있게 보호하기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공매도 재개를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 시장과 충분히 소통하는 가운데, 전산시스템 구축 등 제도개선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획재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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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in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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