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건희, 계엄 전날 국정원장 연락…검찰, 내란개입 수사해야”
입력 2025.02.14 (16:50)
수정 2025.02.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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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 전날 김건희 여사가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에게 연락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에 김 여사의 내란 개입 여부를 수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14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위헌적 불법계엄 선포 전날 도대체 김건희 여사가 국정원장과 연락을 주고받을 이유가 뭐가 있냐”며 “계엄 상황을 진두지휘하고 있었던 것이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태균 게이트로 세상에 알려진 공천개입,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등 국정 개입까지 셀 수 없는 의혹의 중심에 김건희가 있다”며 “심지어 명태균 게이트에 연루된 김건희 씨의 죄를 덮으려 남편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했다는 의혹이 팽배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김건희가 조태용 국정원장에게 무슨 이유로 연락을 했고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내란과 관련성은 없는지 철저히 수사하라”며 “검찰이 명태균 게이트 수사처럼 이번에도 머뭇거리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14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위헌적 불법계엄 선포 전날 도대체 김건희 여사가 국정원장과 연락을 주고받을 이유가 뭐가 있냐”며 “계엄 상황을 진두지휘하고 있었던 것이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태균 게이트로 세상에 알려진 공천개입,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등 국정 개입까지 셀 수 없는 의혹의 중심에 김건희가 있다”며 “심지어 명태균 게이트에 연루된 김건희 씨의 죄를 덮으려 남편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했다는 의혹이 팽배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김건희가 조태용 국정원장에게 무슨 이유로 연락을 했고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내란과 관련성은 없는지 철저히 수사하라”며 “검찰이 명태균 게이트 수사처럼 이번에도 머뭇거리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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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2-14 16:51:30

12·3 비상계엄 사태 전날 김건희 여사가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에게 연락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에 김 여사의 내란 개입 여부를 수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14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위헌적 불법계엄 선포 전날 도대체 김건희 여사가 국정원장과 연락을 주고받을 이유가 뭐가 있냐”며 “계엄 상황을 진두지휘하고 있었던 것이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태균 게이트로 세상에 알려진 공천개입,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등 국정 개입까지 셀 수 없는 의혹의 중심에 김건희가 있다”며 “심지어 명태균 게이트에 연루된 김건희 씨의 죄를 덮으려 남편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했다는 의혹이 팽배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김건희가 조태용 국정원장에게 무슨 이유로 연락을 했고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내란과 관련성은 없는지 철저히 수사하라”며 “검찰이 명태균 게이트 수사처럼 이번에도 머뭇거리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14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위헌적 불법계엄 선포 전날 도대체 김건희 여사가 국정원장과 연락을 주고받을 이유가 뭐가 있냐”며 “계엄 상황을 진두지휘하고 있었던 것이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태균 게이트로 세상에 알려진 공천개입,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등 국정 개입까지 셀 수 없는 의혹의 중심에 김건희가 있다”며 “심지어 명태균 게이트에 연루된 김건희 씨의 죄를 덮으려 남편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했다는 의혹이 팽배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김건희가 조태용 국정원장에게 무슨 이유로 연락을 했고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내란과 관련성은 없는지 철저히 수사하라”며 “검찰이 명태균 게이트 수사처럼 이번에도 머뭇거리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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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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