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원 수첩에 ‘문재인·이준석·유시민’
입력 2025.02.14 (17:06)
수정 2025.02.1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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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혐의로 구속기소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수첩에 문재인 전 대통령,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정치·사회계 인사들이 다수 적혀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사 관계자 등에 따르면 수첩에는 A급에서 D급까지 체포 대상이 분류돼있고, A급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이미 알려진 인물 외에도 문 전 대통령을 비롯해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도 포함됐습니다.
수첩에는 수백 명을 '수거', '수집'한다는 내용의 문구도 적혀 있는 걸로 전해져, 체포 대상이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을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수사 관계자 등에 따르면 수첩에는 A급에서 D급까지 체포 대상이 분류돼있고, A급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이미 알려진 인물 외에도 문 전 대통령을 비롯해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도 포함됐습니다.
수첩에는 수백 명을 '수거', '수집'한다는 내용의 문구도 적혀 있는 걸로 전해져, 체포 대상이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을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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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상원 수첩에 ‘문재인·이준석·유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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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4 17:06:56
- 수정2025-02-14 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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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혐의로 구속기소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수첩에 문재인 전 대통령,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정치·사회계 인사들이 다수 적혀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사 관계자 등에 따르면 수첩에는 A급에서 D급까지 체포 대상이 분류돼있고, A급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이미 알려진 인물 외에도 문 전 대통령을 비롯해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도 포함됐습니다.
수첩에는 수백 명을 '수거', '수집'한다는 내용의 문구도 적혀 있는 걸로 전해져, 체포 대상이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을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수사 관계자 등에 따르면 수첩에는 A급에서 D급까지 체포 대상이 분류돼있고, A급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이미 알려진 인물 외에도 문 전 대통령을 비롯해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도 포함됐습니다.
수첩에는 수백 명을 '수거', '수집'한다는 내용의 문구도 적혀 있는 걸로 전해져, 체포 대상이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을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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