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지지자, 중 대사관 난입 시도…“우려와 유감”

입력 2025.02.15 (17:04) 수정 2025.02.1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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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자가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주한중국대사관에 난입을 시도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어제(14일) 저녁 7시 반쯤 중국대사관 문이 열린 틈을 타 난입을 시도한 40대 남성 안 모 씨를 건조물 침입 미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해 조사한 뒤 석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씨는 KBS에 "테러 목적은 아니었고 문이 열린 틈을 타 들어가려 했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관련 중국대사관은 오늘(15일) KBS와 통화에서 "이번 사건이 발생한 것을 우려하고 유감을 표한다"며, "이런 우려와 유감을 한국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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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 지지자, 중 대사관 난입 시도…“우려와 유감”
    • 입력 2025-02-15 17:04:22
    • 수정2025-02-15 17: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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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자가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주한중국대사관에 난입을 시도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어제(14일) 저녁 7시 반쯤 중국대사관 문이 열린 틈을 타 난입을 시도한 40대 남성 안 모 씨를 건조물 침입 미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해 조사한 뒤 석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씨는 KBS에 "테러 목적은 아니었고 문이 열린 틈을 타 들어가려 했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관련 중국대사관은 오늘(15일) KBS와 통화에서 "이번 사건이 발생한 것을 우려하고 유감을 표한다"며, "이런 우려와 유감을 한국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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