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께 혼나고도 꿋꿋했다! 이런 에이스 또 없습니다
입력 2025.02.16 (21:37)
수정 2025.02.1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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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의 에이스 김단비가 작전타임 도중 위성우 감독에게 큰 소리로 꾸중을 듣는 시련속에서도 팀의 통산 15번째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35살 노장 김단비의 활약은 4쿼터 막판 더 빛났습니다.
가로채기에 이은 레이업으로 손쉬운 득점을 올린 데 이어, 종료 1분여를 앞두고 결정적인 블록슛까지 성공시켰습니다.
우리은행은 두 점차로 쫓긴 경기 막판 마지막 작전타임을 불렀는데, 이때 김단비가 자신의 의견을 얘기하자, 위성우 감독 크게 화를 냅니다.
[위성우/우리은행 감독 : "내가 시키는대로 해!"]
하지만 김단비는 주눅들지 않고 선수들을 다독였고, 결국 46대 44의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박지현, 박헤진 등 주전선수들이 대거 이탈했지만, 든든한 에이스 김단비가 있었기에 우리은행은 통산 15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네요.
35살 노장 김단비의 활약은 4쿼터 막판 더 빛났습니다.
가로채기에 이은 레이업으로 손쉬운 득점을 올린 데 이어, 종료 1분여를 앞두고 결정적인 블록슛까지 성공시켰습니다.
우리은행은 두 점차로 쫓긴 경기 막판 마지막 작전타임을 불렀는데, 이때 김단비가 자신의 의견을 얘기하자, 위성우 감독 크게 화를 냅니다.
[위성우/우리은행 감독 : "내가 시키는대로 해!"]
하지만 김단비는 주눅들지 않고 선수들을 다독였고, 결국 46대 44의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박지현, 박헤진 등 주전선수들이 대거 이탈했지만, 든든한 에이스 김단비가 있었기에 우리은행은 통산 15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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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님께 혼나고도 꿋꿋했다! 이런 에이스 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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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6 21:37:09
- 수정2025-02-16 21: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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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의 에이스 김단비가 작전타임 도중 위성우 감독에게 큰 소리로 꾸중을 듣는 시련속에서도 팀의 통산 15번째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35살 노장 김단비의 활약은 4쿼터 막판 더 빛났습니다.
가로채기에 이은 레이업으로 손쉬운 득점을 올린 데 이어, 종료 1분여를 앞두고 결정적인 블록슛까지 성공시켰습니다.
우리은행은 두 점차로 쫓긴 경기 막판 마지막 작전타임을 불렀는데, 이때 김단비가 자신의 의견을 얘기하자, 위성우 감독 크게 화를 냅니다.
[위성우/우리은행 감독 : "내가 시키는대로 해!"]
하지만 김단비는 주눅들지 않고 선수들을 다독였고, 결국 46대 44의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박지현, 박헤진 등 주전선수들이 대거 이탈했지만, 든든한 에이스 김단비가 있었기에 우리은행은 통산 15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네요.
35살 노장 김단비의 활약은 4쿼터 막판 더 빛났습니다.
가로채기에 이은 레이업으로 손쉬운 득점을 올린 데 이어, 종료 1분여를 앞두고 결정적인 블록슛까지 성공시켰습니다.
우리은행은 두 점차로 쫓긴 경기 막판 마지막 작전타임을 불렀는데, 이때 김단비가 자신의 의견을 얘기하자, 위성우 감독 크게 화를 냅니다.
[위성우/우리은행 감독 : "내가 시키는대로 해!"]
하지만 김단비는 주눅들지 않고 선수들을 다독였고, 결국 46대 44의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박지현, 박헤진 등 주전선수들이 대거 이탈했지만, 든든한 에이스 김단비가 있었기에 우리은행은 통산 15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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