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다시 추위 기승…해안 강풍주의보

이번 한 주는 다시 따뜻한 옷차림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 영상권을 보이고 있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5도 안팎까지 떨어진 곳들이 많습니다.

낮 동안에는 점차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겠는데요,

최고 기온이 5~6도 사이로 어제보다 5~9도가량이나 낮겠습니다.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강풍주의보도 발효가 됐는데요,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 자체는 어제보다 1도~5도가량 높지만, 바람이 불어 춥고요,

낮부터는 더 기온이 떨어져 장성과 담양 5도에 머물겠습니다.

순천의 낮 최고 기온 7도, 보성 5도로 낮에도 춥겠습니다.

목포와 진도, 무안의 한낮 기온 5도로 어제보다 5도~9도가량 낮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5도~6도를 보이겠습니다.

대부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당분간 물결이 최고 4.0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예년 이맘때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