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법사위원, 서부지법 방문…폭력난입 사태 후속 대책 논의

입력 2025.02.17 (09:20) 수정 2025.02.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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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야당 위원들이 지난달 19일 일부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폭력난입 사태로 피해를 입은 서울서부지방법원을 찾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소속 법사위원들은 오늘(17일) 오전 11시 서부지법을 방문해 피해 상황과 복구 현황을 둘러본 뒤 김태업 서울서부지방법원장 등 관계자들을 면담할 계획입니다.

야당 법사위원들은 이번 사태는 단순히 청사가 파손된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가와 사회를 지탱하는 법치주의의 근간과 사법 권능에 대한 전면 부정이자 중대한 침해로 규정하고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피해 지원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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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17 09:20:33
    • 수정2025-02-17 09:23:05
    정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야당 위원들이 지난달 19일 일부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폭력난입 사태로 피해를 입은 서울서부지방법원을 찾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소속 법사위원들은 오늘(17일) 오전 11시 서부지법을 방문해 피해 상황과 복구 현황을 둘러본 뒤 김태업 서울서부지방법원장 등 관계자들을 면담할 계획입니다.

야당 법사위원들은 이번 사태는 단순히 청사가 파손된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가와 사회를 지탱하는 법치주의의 근간과 사법 권능에 대한 전면 부정이자 중대한 침해로 규정하고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피해 지원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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