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탄핵 반대 단체’ 문형배 대행 집 앞 집회…‘허위 사실’ 구호도
입력 2025.02.17 (11:26)
수정 2025.02.1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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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단체가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집 앞에서 아침부터 규탄 시위에 나섰습니다.
‘부정선거 부패방지대’라는 탄핵 반대 단체는 오늘(17일) 오전 7시 반부터 문 대행이 거주하는 서울 종로구의 한 아파트 앞에 모여 구호를 외치며 문 대행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현장에는 20여 명의 집회 참가자들이 모였습니다.
이들은 문 대행이 사는 아파트 단지를 향해 “문형배 자격 없다 사퇴하라” “탄핵 무효” 등의 구호를 외쳤는데, 문 대행과 관련한 ‘음란물 댓글’ 허위 사실도 시위대의 구호와 피켓에 등장했습니다.
시위 도중에는 확성기 차량도 동원돼 문 대행을 비난했습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등에서 ‘문 대행이 고교 동창 카페에 올라온 미성년자 음란 게시물에 직접 댓글을 작성했다’는 내용의 편집·조작된 사진이 유포됐습니다.
국민의힘 측 대변인은 지난 13일 논평에서 조작된 사진을 근거로 문 대행에 대해 ‘음란물 댓글’ 의혹을 제기했다가, 다음날 “사실관계 점검이 부족했다”며 사과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 대행 측은 지난 13일 헌법재판소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동창 카페 해킹’ 정황 등에 대한 경찰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부정선거 부패방지대’라는 탄핵 반대 단체는 오늘(17일) 오전 7시 반부터 문 대행이 거주하는 서울 종로구의 한 아파트 앞에 모여 구호를 외치며 문 대행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현장에는 20여 명의 집회 참가자들이 모였습니다.
이들은 문 대행이 사는 아파트 단지를 향해 “문형배 자격 없다 사퇴하라” “탄핵 무효” 등의 구호를 외쳤는데, 문 대행과 관련한 ‘음란물 댓글’ 허위 사실도 시위대의 구호와 피켓에 등장했습니다.
시위 도중에는 확성기 차량도 동원돼 문 대행을 비난했습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등에서 ‘문 대행이 고교 동창 카페에 올라온 미성년자 음란 게시물에 직접 댓글을 작성했다’는 내용의 편집·조작된 사진이 유포됐습니다.
국민의힘 측 대변인은 지난 13일 논평에서 조작된 사진을 근거로 문 대행에 대해 ‘음란물 댓글’ 의혹을 제기했다가, 다음날 “사실관계 점검이 부족했다”며 사과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 대행 측은 지난 13일 헌법재판소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동창 카페 해킹’ 정황 등에 대한 경찰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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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탄핵 반대 단체’ 문형배 대행 집 앞 집회…‘허위 사실’ 구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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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7 11:26:31
- 수정2025-02-17 11:29:10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단체가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집 앞에서 아침부터 규탄 시위에 나섰습니다.
‘부정선거 부패방지대’라는 탄핵 반대 단체는 오늘(17일) 오전 7시 반부터 문 대행이 거주하는 서울 종로구의 한 아파트 앞에 모여 구호를 외치며 문 대행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현장에는 20여 명의 집회 참가자들이 모였습니다.
이들은 문 대행이 사는 아파트 단지를 향해 “문형배 자격 없다 사퇴하라” “탄핵 무효” 등의 구호를 외쳤는데, 문 대행과 관련한 ‘음란물 댓글’ 허위 사실도 시위대의 구호와 피켓에 등장했습니다.
시위 도중에는 확성기 차량도 동원돼 문 대행을 비난했습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등에서 ‘문 대행이 고교 동창 카페에 올라온 미성년자 음란 게시물에 직접 댓글을 작성했다’는 내용의 편집·조작된 사진이 유포됐습니다.
국민의힘 측 대변인은 지난 13일 논평에서 조작된 사진을 근거로 문 대행에 대해 ‘음란물 댓글’ 의혹을 제기했다가, 다음날 “사실관계 점검이 부족했다”며 사과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 대행 측은 지난 13일 헌법재판소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동창 카페 해킹’ 정황 등에 대한 경찰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부정선거 부패방지대’라는 탄핵 반대 단체는 오늘(17일) 오전 7시 반부터 문 대행이 거주하는 서울 종로구의 한 아파트 앞에 모여 구호를 외치며 문 대행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현장에는 20여 명의 집회 참가자들이 모였습니다.
이들은 문 대행이 사는 아파트 단지를 향해 “문형배 자격 없다 사퇴하라” “탄핵 무효” 등의 구호를 외쳤는데, 문 대행과 관련한 ‘음란물 댓글’ 허위 사실도 시위대의 구호와 피켓에 등장했습니다.
시위 도중에는 확성기 차량도 동원돼 문 대행을 비난했습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등에서 ‘문 대행이 고교 동창 카페에 올라온 미성년자 음란 게시물에 직접 댓글을 작성했다’는 내용의 편집·조작된 사진이 유포됐습니다.
국민의힘 측 대변인은 지난 13일 논평에서 조작된 사진을 근거로 문 대행에 대해 ‘음란물 댓글’ 의혹을 제기했다가, 다음날 “사실관계 점검이 부족했다”며 사과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 대행 측은 지난 13일 헌법재판소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동창 카페 해킹’ 정황 등에 대한 경찰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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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기자 veter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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