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이탈리아 에트나 화산, 용암 분출

입력 2025.02.17 (15:38) 수정 2025.02.17 (15: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에 위치한 에트나산은 유럽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입니다.

작년 여름부턴 4년 동안의 휴면을 깨고 크고 작은 폭발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현지 시각으로 지난 금요일에도 화산이 분화해 붉은 용암이 흐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잦은 화산 폭발에 이 지역에선 주민 대피령이나 인근 공항이 종종 폐쇄되곤 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다시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낮겠고요.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선 비가 내리고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마닐라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나이지리아의 수도 아부자는 스모그 현상으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이 40도 가까이 치솟겠습니다.

로마에선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파리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토론토는 종일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눈이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몰아치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월드24 날씨] 이탈리아 에트나 화산, 용암 분출
    • 입력 2025-02-17 15:38:12
    • 수정2025-02-17 15:43:20
    월드24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에 위치한 에트나산은 유럽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입니다.

작년 여름부턴 4년 동안의 휴면을 깨고 크고 작은 폭발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현지 시각으로 지난 금요일에도 화산이 분화해 붉은 용암이 흐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잦은 화산 폭발에 이 지역에선 주민 대피령이나 인근 공항이 종종 폐쇄되곤 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다시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낮겠고요.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선 비가 내리고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마닐라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나이지리아의 수도 아부자는 스모그 현상으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이 40도 가까이 치솟겠습니다.

로마에선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파리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토론토는 종일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눈이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몰아치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