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하야한다고 문제 해결 안돼…‘헌재 비판’ 합당하다 생각” [지금뉴스]

입력 2025.02.17 (16:01) 수정 2025.02.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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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하야설과 관련해 "현실적으로 고려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되고, 고려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옳은 방법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오늘(17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하야를 포함한 그런 부분은 대통령 본인의 중대 결심이지, 변호인단이 결심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과 관련해선 "최근 여론조사에서 불공정하다는 의견이 40%를 넘어 과반에 육박하고 있다"며 "탄핵 심판 판결이 갈등의 종결이 아니라 더 큰 갈등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할 수밖에 없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오히려 50% 가까운 분들이 지금 여전히 (헌재를) 신뢰하는 부분들이 신기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의 답변,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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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2-17 16: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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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하야설과 관련해 "현실적으로 고려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되고, 고려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옳은 방법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오늘(17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하야를 포함한 그런 부분은 대통령 본인의 중대 결심이지, 변호인단이 결심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과 관련해선 "최근 여론조사에서 불공정하다는 의견이 40%를 넘어 과반에 육박하고 있다"며 "탄핵 심판 판결이 갈등의 종결이 아니라 더 큰 갈등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할 수밖에 없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오히려 50% 가까운 분들이 지금 여전히 (헌재를) 신뢰하는 부분들이 신기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의 답변,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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