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배구 탈락했지만…‘10승·전구단 상대 승리’ 도전
입력 2025.02.17 (20:04)
수정 2025.02.1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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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이번 시즌 큰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결국 봄 배구 진출은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창단 첫 10승과 전 구단 상대 승리 목표 도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10승에 도전하는 페퍼는 외국인 선수 테일러가 공격을 주도했고,
[중계멘트 : "큰 공격을 점프하는 스텝보다 확실히 좋아요."]
아시아쿼터 장위는 블로킹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하지만 잇따른 실수와 주전 선수들의 기복있는 플레이로 경기를 내줬습니다.
결국 9승 19패 승점 27점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남은 8경기를 다 이겨도 최소 4위까지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페퍼의 5라운드 남은 경기는 봄배구 진출을 확정한 정관장과 리빌딩을 준비하는 도로공사.
페퍼는 두 팀을 상대로 1승을 추가해 목표였던 10승을 채운 뒤 6라운드에서는 흥국생명을 이겨 창단 최초로 전구단 상대 승리 기록을 세우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광주 박인혁의 강력한 외발 슈팅이 키퍼에 막히고 이어진 문민서의 오버헤드킥도 골대를 벗어납니다.
하지만 수원 안데르손의 왼쪽 측면 슈팅을 광주 김경민이 선방했습니다.
K리그 개막전에서 광주는 골 맛을 보지 못하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정효/광주FC 감독 : "어린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그 선수들이 성장을 해준다면 K리그에서 경쟁력 있는 팀으로 나아갈 것 같습니다."]
광주는 내일(18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 8차전 경기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뒤 23일에는 전북을 상대로 올 시즌 K리그 마수걸이 승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이번 시즌 큰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결국 봄 배구 진출은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창단 첫 10승과 전 구단 상대 승리 목표 도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10승에 도전하는 페퍼는 외국인 선수 테일러가 공격을 주도했고,
[중계멘트 : "큰 공격을 점프하는 스텝보다 확실히 좋아요."]
아시아쿼터 장위는 블로킹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하지만 잇따른 실수와 주전 선수들의 기복있는 플레이로 경기를 내줬습니다.
결국 9승 19패 승점 27점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남은 8경기를 다 이겨도 최소 4위까지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페퍼의 5라운드 남은 경기는 봄배구 진출을 확정한 정관장과 리빌딩을 준비하는 도로공사.
페퍼는 두 팀을 상대로 1승을 추가해 목표였던 10승을 채운 뒤 6라운드에서는 흥국생명을 이겨 창단 최초로 전구단 상대 승리 기록을 세우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광주 박인혁의 강력한 외발 슈팅이 키퍼에 막히고 이어진 문민서의 오버헤드킥도 골대를 벗어납니다.
하지만 수원 안데르손의 왼쪽 측면 슈팅을 광주 김경민이 선방했습니다.
K리그 개막전에서 광주는 골 맛을 보지 못하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정효/광주FC 감독 : "어린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그 선수들이 성장을 해준다면 K리그에서 경쟁력 있는 팀으로 나아갈 것 같습니다."]
광주는 내일(18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 8차전 경기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뒤 23일에는 전북을 상대로 올 시즌 K리그 마수걸이 승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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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배구 탈락했지만…‘10승·전구단 상대 승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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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2-17 20:36:26

[앵커]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이번 시즌 큰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결국 봄 배구 진출은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창단 첫 10승과 전 구단 상대 승리 목표 도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10승에 도전하는 페퍼는 외국인 선수 테일러가 공격을 주도했고,
[중계멘트 : "큰 공격을 점프하는 스텝보다 확실히 좋아요."]
아시아쿼터 장위는 블로킹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하지만 잇따른 실수와 주전 선수들의 기복있는 플레이로 경기를 내줬습니다.
결국 9승 19패 승점 27점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남은 8경기를 다 이겨도 최소 4위까지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페퍼의 5라운드 남은 경기는 봄배구 진출을 확정한 정관장과 리빌딩을 준비하는 도로공사.
페퍼는 두 팀을 상대로 1승을 추가해 목표였던 10승을 채운 뒤 6라운드에서는 흥국생명을 이겨 창단 최초로 전구단 상대 승리 기록을 세우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광주 박인혁의 강력한 외발 슈팅이 키퍼에 막히고 이어진 문민서의 오버헤드킥도 골대를 벗어납니다.
하지만 수원 안데르손의 왼쪽 측면 슈팅을 광주 김경민이 선방했습니다.
K리그 개막전에서 광주는 골 맛을 보지 못하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정효/광주FC 감독 : "어린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그 선수들이 성장을 해준다면 K리그에서 경쟁력 있는 팀으로 나아갈 것 같습니다."]
광주는 내일(18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 8차전 경기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뒤 23일에는 전북을 상대로 올 시즌 K리그 마수걸이 승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이번 시즌 큰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결국 봄 배구 진출은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창단 첫 10승과 전 구단 상대 승리 목표 도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10승에 도전하는 페퍼는 외국인 선수 테일러가 공격을 주도했고,
[중계멘트 : "큰 공격을 점프하는 스텝보다 확실히 좋아요."]
아시아쿼터 장위는 블로킹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하지만 잇따른 실수와 주전 선수들의 기복있는 플레이로 경기를 내줬습니다.
결국 9승 19패 승점 27점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남은 8경기를 다 이겨도 최소 4위까지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페퍼의 5라운드 남은 경기는 봄배구 진출을 확정한 정관장과 리빌딩을 준비하는 도로공사.
페퍼는 두 팀을 상대로 1승을 추가해 목표였던 10승을 채운 뒤 6라운드에서는 흥국생명을 이겨 창단 최초로 전구단 상대 승리 기록을 세우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광주 박인혁의 강력한 외발 슈팅이 키퍼에 막히고 이어진 문민서의 오버헤드킥도 골대를 벗어납니다.
하지만 수원 안데르손의 왼쪽 측면 슈팅을 광주 김경민이 선방했습니다.
K리그 개막전에서 광주는 골 맛을 보지 못하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정효/광주FC 감독 : "어린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그 선수들이 성장을 해준다면 K리그에서 경쟁력 있는 팀으로 나아갈 것 같습니다."]
광주는 내일(18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 8차전 경기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뒤 23일에는 전북을 상대로 올 시즌 K리그 마수걸이 승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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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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