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권영세 위원장 망언 도 넘어…내란 비호하고 헌재 공격”
입력 2025.02.18 (10:04)
수정 2025.02.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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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을 향해 “내란 사태 종식과 국가 정상화에 누구보다 앞장서야 할 여당 대표가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내란을 부정하는 망언을 일삼고 있다”며 “망언이 도를 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1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권영세 위원장은 어제 비대위 회의에서 홍장원 국정원 1차장과 곽종근 전 사령관 증언을 마치 거짓인 것처럼 왜곡하며 실제 내란 행위가 없었던 것 아니냐는 막말도 서슴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심지어 관훈클럽 토론회에서는 ‘12·3 계엄 당시 국회에 있었더라도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그 이유는 더 가관이다, 덮어놓고 야당과 똑같이 행동하는 건 여당으로서 할 일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무장한 군대가 국회를 침탈하는 상황을 국민이 생중계로 지켜봤고, 탄핵 재판과 검찰 공소장을 통해 12·3 내란 사태의 진실이 낱낱이 밝혀지고 있다”며 “그런데도 야당과 같이 행동하면 안 돼 비상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말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12·3 내란은 헌법과 법률은 물론 국민들의 평균적인 상식을 무참히 짓밟은 명백하고도 엄중한 범죄”라며 “그런데도 권 위원장은 이 모든 사실을 부정하고 말도 안 되는 궤변과 헛소리로 내란을 비호하고 헌법재판소를 공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아니라 내란의힘이 되길 원하는 게 아니라면 하루빨리 광기와 망상에서 깨어나 상식과 이성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1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권영세 위원장은 어제 비대위 회의에서 홍장원 국정원 1차장과 곽종근 전 사령관 증언을 마치 거짓인 것처럼 왜곡하며 실제 내란 행위가 없었던 것 아니냐는 막말도 서슴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심지어 관훈클럽 토론회에서는 ‘12·3 계엄 당시 국회에 있었더라도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그 이유는 더 가관이다, 덮어놓고 야당과 똑같이 행동하는 건 여당으로서 할 일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무장한 군대가 국회를 침탈하는 상황을 국민이 생중계로 지켜봤고, 탄핵 재판과 검찰 공소장을 통해 12·3 내란 사태의 진실이 낱낱이 밝혀지고 있다”며 “그런데도 야당과 같이 행동하면 안 돼 비상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말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12·3 내란은 헌법과 법률은 물론 국민들의 평균적인 상식을 무참히 짓밟은 명백하고도 엄중한 범죄”라며 “그런데도 권 위원장은 이 모든 사실을 부정하고 말도 안 되는 궤변과 헛소리로 내란을 비호하고 헌법재판소를 공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아니라 내란의힘이 되길 원하는 게 아니라면 하루빨리 광기와 망상에서 깨어나 상식과 이성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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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대 “권영세 위원장 망언 도 넘어…내란 비호하고 헌재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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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2-18 10:12:57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을 향해 “내란 사태 종식과 국가 정상화에 누구보다 앞장서야 할 여당 대표가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내란을 부정하는 망언을 일삼고 있다”며 “망언이 도를 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1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권영세 위원장은 어제 비대위 회의에서 홍장원 국정원 1차장과 곽종근 전 사령관 증언을 마치 거짓인 것처럼 왜곡하며 실제 내란 행위가 없었던 것 아니냐는 막말도 서슴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심지어 관훈클럽 토론회에서는 ‘12·3 계엄 당시 국회에 있었더라도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그 이유는 더 가관이다, 덮어놓고 야당과 똑같이 행동하는 건 여당으로서 할 일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무장한 군대가 국회를 침탈하는 상황을 국민이 생중계로 지켜봤고, 탄핵 재판과 검찰 공소장을 통해 12·3 내란 사태의 진실이 낱낱이 밝혀지고 있다”며 “그런데도 야당과 같이 행동하면 안 돼 비상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말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12·3 내란은 헌법과 법률은 물론 국민들의 평균적인 상식을 무참히 짓밟은 명백하고도 엄중한 범죄”라며 “그런데도 권 위원장은 이 모든 사실을 부정하고 말도 안 되는 궤변과 헛소리로 내란을 비호하고 헌법재판소를 공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아니라 내란의힘이 되길 원하는 게 아니라면 하루빨리 광기와 망상에서 깨어나 상식과 이성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1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권영세 위원장은 어제 비대위 회의에서 홍장원 국정원 1차장과 곽종근 전 사령관 증언을 마치 거짓인 것처럼 왜곡하며 실제 내란 행위가 없었던 것 아니냐는 막말도 서슴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심지어 관훈클럽 토론회에서는 ‘12·3 계엄 당시 국회에 있었더라도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그 이유는 더 가관이다, 덮어놓고 야당과 똑같이 행동하는 건 여당으로서 할 일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무장한 군대가 국회를 침탈하는 상황을 국민이 생중계로 지켜봤고, 탄핵 재판과 검찰 공소장을 통해 12·3 내란 사태의 진실이 낱낱이 밝혀지고 있다”며 “그런데도 야당과 같이 행동하면 안 돼 비상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말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12·3 내란은 헌법과 법률은 물론 국민들의 평균적인 상식을 무참히 짓밟은 명백하고도 엄중한 범죄”라며 “그런데도 권 위원장은 이 모든 사실을 부정하고 말도 안 되는 궤변과 헛소리로 내란을 비호하고 헌법재판소를 공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아니라 내란의힘이 되길 원하는 게 아니라면 하루빨리 광기와 망상에서 깨어나 상식과 이성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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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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