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공항서 미 여객기 뒤집혀…“최소 15명 부상”

입력 2025.02.18 (10:29) 수정 2025.02.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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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착륙하던 여객기가 뒤집혀 10여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시각 17일 오후 2시 45분쯤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출발한 델타항공 여객기가 활주로에 착륙하면서 뒤집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CNN은 "탑승자 약 80명 가운데 지금까지 15명이 다쳤고, 어린이 한 명을 포함해 3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피어슨 공항 측은 "비상 대응팀을 가동 중"이라며 "모든 승객과 승무원의 상태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주말 토론토에는 강풍과 함께 많은 양의 눈이 내려 최대 22㎝의 적설량이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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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18 10:29:14
    • 수정2025-02-18 10: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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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착륙하던 여객기가 뒤집혀 10여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시각 17일 오후 2시 45분쯤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출발한 델타항공 여객기가 활주로에 착륙하면서 뒤집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CNN은 "탑승자 약 80명 가운데 지금까지 15명이 다쳤고, 어린이 한 명을 포함해 3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피어슨 공항 측은 "비상 대응팀을 가동 중"이라며 "모든 승객과 승무원의 상태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주말 토론토에는 강풍과 함께 많은 양의 눈이 내려 최대 22㎝의 적설량이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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