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칩 보조금 사기 36억 챙긴 일당 11명 검거
입력 2025.02.18 (10:33)
수정 2025.02.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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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칩을 개통하면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고 속여 400명이 넘는 피해자들로부터 수 십억 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남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 수사대는 사기와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총책 A씨 등 11명을 검거해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유심칩 개통 시 100만원이 넘는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며 460여 명을 모집한 뒤 이들이 개통한 유심칩을 이용해 고가의 스마트폰을 개통해 중고로 되팔거나 게임아이템 소액결제를 하는 식으로 36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충남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 수사대는 사기와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총책 A씨 등 11명을 검거해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유심칩 개통 시 100만원이 넘는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며 460여 명을 모집한 뒤 이들이 개통한 유심칩을 이용해 고가의 스마트폰을 개통해 중고로 되팔거나 게임아이템 소액결제를 하는 식으로 36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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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심칩 보조금 사기 36억 챙긴 일당 11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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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8 10:33:45
- 수정2025-02-18 11:10:45

유심칩을 개통하면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고 속여 400명이 넘는 피해자들로부터 수 십억 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남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 수사대는 사기와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총책 A씨 등 11명을 검거해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유심칩 개통 시 100만원이 넘는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며 460여 명을 모집한 뒤 이들이 개통한 유심칩을 이용해 고가의 스마트폰을 개통해 중고로 되팔거나 게임아이템 소액결제를 하는 식으로 36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충남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 수사대는 사기와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총책 A씨 등 11명을 검거해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유심칩 개통 시 100만원이 넘는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며 460여 명을 모집한 뒤 이들이 개통한 유심칩을 이용해 고가의 스마트폰을 개통해 중고로 되팔거나 게임아이템 소액결제를 하는 식으로 36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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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준 기자 lo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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