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초등생 등하교 알림 서비스 확대

세종시교육청이 자녀의 등하교 정보를 학부모에게 알려주는 안심 알리미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세종교육청은 지난해 초등학교 1학년과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2학년 학생에게 제공하던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1학년에서 3학년생 전체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세종지역의 55개 초등학교 1∼3학년 만 5천여 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안심 알리미 서비스는 학생에게 지급된 전용 단말기를 통해 자녀가 학교에 안전하게 도착 또는 하교했는지를 학부모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