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오늘 9차 변론기일 불참…“대리인단에 일임” 구치소 복귀

입력 2025.02.18 (14:11) 수정 2025.02.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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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 9차 변론에 직접 참여하지 않기로 하고 구치소로 복귀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 대리인인 윤갑근 변호사는 오늘(18일) 9차 변론 시작 직전 기자들에게 “윤 대통령은 대리인단과 회의를 통해 오늘은 지금까지 진행된 상황을 정리해서 양측 대리인단이 의견을 설명하는 날이라는 것을 확인하셨다”며 “그렇다면 대통령이 직접 의견을 발표할 것은 없으며 대리인단에 일임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으로 원활한 재판 진행을 위해 구치소로 복귀했다”고 공지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12시 30분쯤 서울구치소에서 호송차를 타고 헌법재판소에 도착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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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18 14:11:26
    • 수정2025-02-18 14:14:37
    사회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 9차 변론에 직접 참여하지 않기로 하고 구치소로 복귀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 대리인인 윤갑근 변호사는 오늘(18일) 9차 변론 시작 직전 기자들에게 “윤 대통령은 대리인단과 회의를 통해 오늘은 지금까지 진행된 상황을 정리해서 양측 대리인단이 의견을 설명하는 날이라는 것을 확인하셨다”며 “그렇다면 대통령이 직접 의견을 발표할 것은 없으며 대리인단에 일임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으로 원활한 재판 진행을 위해 구치소로 복귀했다”고 공지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12시 30분쯤 서울구치소에서 호송차를 타고 헌법재판소에 도착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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