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지구 종말은 이런 모습?”…온통 붉게 물든 이란 해변, 이유는?
입력 2025.02.18 (15:36)
수정 2025.02.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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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에 시선을 빼앗긴 듯 쏟아지는 빗속에서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는 사람들!
자세히 보니 이들이 서 있는 해안 절벽부터 그 아래 모래 해변과 바다까지 온통 선명한 붉은색을 띠고 있습니다.
진풍경이 포착된 이곳은 페르시아만 호르무즈 해협에 자리한 이란의 호르무즈 섬입니다.
이곳에 핏빛 바다가 펼쳐진 이유는 섬 토양에 붉은색 산화철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지난주엔 이례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빗물에 섞인 산화철이 섬 전체를 물들였다고 합니다.
이런 진귀한 풍경은 현지인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고 소셜미디어상에선 "지구 종말이 온다면 이런 모습일까" "신기하면서도 오싹하다" 등의 반응이 잇따랐습니다.
자세히 보니 이들이 서 있는 해안 절벽부터 그 아래 모래 해변과 바다까지 온통 선명한 붉은색을 띠고 있습니다.
진풍경이 포착된 이곳은 페르시아만 호르무즈 해협에 자리한 이란의 호르무즈 섬입니다.
이곳에 핏빛 바다가 펼쳐진 이유는 섬 토양에 붉은색 산화철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지난주엔 이례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빗물에 섞인 산화철이 섬 전체를 물들였다고 합니다.
이런 진귀한 풍경은 현지인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고 소셜미디어상에선 "지구 종말이 온다면 이런 모습일까" "신기하면서도 오싹하다" 등의 반응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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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플러스] “지구 종말은 이런 모습?”…온통 붉게 물든 이란 해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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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8 15: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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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에 시선을 빼앗긴 듯 쏟아지는 빗속에서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는 사람들!
자세히 보니 이들이 서 있는 해안 절벽부터 그 아래 모래 해변과 바다까지 온통 선명한 붉은색을 띠고 있습니다.
진풍경이 포착된 이곳은 페르시아만 호르무즈 해협에 자리한 이란의 호르무즈 섬입니다.
이곳에 핏빛 바다가 펼쳐진 이유는 섬 토양에 붉은색 산화철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지난주엔 이례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빗물에 섞인 산화철이 섬 전체를 물들였다고 합니다.
이런 진귀한 풍경은 현지인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고 소셜미디어상에선 "지구 종말이 온다면 이런 모습일까" "신기하면서도 오싹하다" 등의 반응이 잇따랐습니다.
자세히 보니 이들이 서 있는 해안 절벽부터 그 아래 모래 해변과 바다까지 온통 선명한 붉은색을 띠고 있습니다.
진풍경이 포착된 이곳은 페르시아만 호르무즈 해협에 자리한 이란의 호르무즈 섬입니다.
이곳에 핏빛 바다가 펼쳐진 이유는 섬 토양에 붉은색 산화철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지난주엔 이례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빗물에 섞인 산화철이 섬 전체를 물들였다고 합니다.
이런 진귀한 풍경은 현지인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고 소셜미디어상에선 "지구 종말이 온다면 이런 모습일까" "신기하면서도 오싹하다" 등의 반응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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