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스부르크, 우편 투표하면 맥주가 공짜!
입력 2025.02.18 (19:30)
수정 2025.02.1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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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하게 술을 마시는 이곳, 맥주 축제 현장 같지만, 아닙니다.
오는 23일 독일 조기 총선을 앞두고 뒤스부르크시가 우편 투표를 한 시민들에게 맥주를 무료로 제공하는 곳입니다.
투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뒤스부르크시와 뒤스부르크 카니발 협회가 마련한 이벤트인데요.
우편 투표를 마친 시민들은 확인표를 받아 지정된 장소에서 맥주를 제공받습니다.
[도이센 : "아주 좋은 캠페인입니다. 이런 행사를 해서 놀랍고,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투표하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더 많은 유권자가 투표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았을 겁니다."]
소식이 알려지면서 공짜 맥주를 마시기 위해 현장 투표 대신에 일부러 우편 투표를 하는 시민들도 생겼습니다.
[노이하우스 : "이 캠페인 이야기를 듣고 멋지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일부러 가서 우편 투표를 했습니다."]
맥주를 좋아하는 독일인들에게 공짜 맥주를 통해 투표를 독려하는 이번 캠페인이 투표율을 실제로 얼마나 높일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조기 총선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는 기여하는 것으로 독일 언론은 평가했습니다.
오는 23일 독일 조기 총선을 앞두고 뒤스부르크시가 우편 투표를 한 시민들에게 맥주를 무료로 제공하는 곳입니다.
투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뒤스부르크시와 뒤스부르크 카니발 협회가 마련한 이벤트인데요.
우편 투표를 마친 시민들은 확인표를 받아 지정된 장소에서 맥주를 제공받습니다.
[도이센 : "아주 좋은 캠페인입니다. 이런 행사를 해서 놀랍고,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투표하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더 많은 유권자가 투표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았을 겁니다."]
소식이 알려지면서 공짜 맥주를 마시기 위해 현장 투표 대신에 일부러 우편 투표를 하는 시민들도 생겼습니다.
[노이하우스 : "이 캠페인 이야기를 듣고 멋지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일부러 가서 우편 투표를 했습니다."]
맥주를 좋아하는 독일인들에게 공짜 맥주를 통해 투표를 독려하는 이번 캠페인이 투표율을 실제로 얼마나 높일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조기 총선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는 기여하는 것으로 독일 언론은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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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스부르크, 우편 투표하면 맥주가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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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8 19:30:00
- 수정2025-02-18 1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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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하게 술을 마시는 이곳, 맥주 축제 현장 같지만, 아닙니다.
오는 23일 독일 조기 총선을 앞두고 뒤스부르크시가 우편 투표를 한 시민들에게 맥주를 무료로 제공하는 곳입니다.
투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뒤스부르크시와 뒤스부르크 카니발 협회가 마련한 이벤트인데요.
우편 투표를 마친 시민들은 확인표를 받아 지정된 장소에서 맥주를 제공받습니다.
[도이센 : "아주 좋은 캠페인입니다. 이런 행사를 해서 놀랍고,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투표하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더 많은 유권자가 투표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았을 겁니다."]
소식이 알려지면서 공짜 맥주를 마시기 위해 현장 투표 대신에 일부러 우편 투표를 하는 시민들도 생겼습니다.
[노이하우스 : "이 캠페인 이야기를 듣고 멋지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일부러 가서 우편 투표를 했습니다."]
맥주를 좋아하는 독일인들에게 공짜 맥주를 통해 투표를 독려하는 이번 캠페인이 투표율을 실제로 얼마나 높일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조기 총선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는 기여하는 것으로 독일 언론은 평가했습니다.
오는 23일 독일 조기 총선을 앞두고 뒤스부르크시가 우편 투표를 한 시민들에게 맥주를 무료로 제공하는 곳입니다.
투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뒤스부르크시와 뒤스부르크 카니발 협회가 마련한 이벤트인데요.
우편 투표를 마친 시민들은 확인표를 받아 지정된 장소에서 맥주를 제공받습니다.
[도이센 : "아주 좋은 캠페인입니다. 이런 행사를 해서 놀랍고,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투표하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더 많은 유권자가 투표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았을 겁니다."]
소식이 알려지면서 공짜 맥주를 마시기 위해 현장 투표 대신에 일부러 우편 투표를 하는 시민들도 생겼습니다.
[노이하우스 : "이 캠페인 이야기를 듣고 멋지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일부러 가서 우편 투표를 했습니다."]
맥주를 좋아하는 독일인들에게 공짜 맥주를 통해 투표를 독려하는 이번 캠페인이 투표율을 실제로 얼마나 높일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조기 총선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는 기여하는 것으로 독일 언론은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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