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파이·선관위 해킹·기술유출”…윤 대통령 측이 밝힌 계엄 배경 [지금뉴스]

입력 2025.02.18 (21:24) 수정 2025.02.1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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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9차 변론기일에서 윤 대통령 측 차기환 변호사는 ▲감사원장 탄핵소추 ▲간첩법 개정 불발 ▲핵심기술 중국 유출 ▲중앙선관위의 친중국 성향 등을 언급하며 "(윤) 대통령 입장에서 (이런 상황들이) 전쟁이나 사변 못지않은 중요한 위험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차 변호사는 윤 대통령이 선포한 12·3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그것을 (계엄을 통해) 국민들께 직접 호소하고 알려야 된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변론했습니다.

이어 "왜 언론을 통해 하지 않았느냐. 우리나라 언론은 전국언론노조가 강력하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차 변호사의 변론,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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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18 21:24:42
    • 수정2025-02-18 21: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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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9차 변론기일에서 윤 대통령 측 차기환 변호사는 ▲감사원장 탄핵소추 ▲간첩법 개정 불발 ▲핵심기술 중국 유출 ▲중앙선관위의 친중국 성향 등을 언급하며 "(윤) 대통령 입장에서 (이런 상황들이) 전쟁이나 사변 못지않은 중요한 위험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차 변호사는 윤 대통령이 선포한 12·3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그것을 (계엄을 통해) 국민들께 직접 호소하고 알려야 된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변론했습니다.

이어 "왜 언론을 통해 하지 않았느냐. 우리나라 언론은 전국언론노조가 강력하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차 변호사의 변론,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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