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인 간병비 연간 최대 120만 원 지원
입력 2025.02.19 (09:44)
수정 2025.02.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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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도내 15개 시군과 함께 ‘간병 SOS 프로젝트’를 시행하기로 하고 20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도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가운데 올해 들어 상해·질병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서비스를 받은 65세 이상 노인에게 횟수와 관계없이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다만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이나 시군 자체 간병비 지원 사업 등 다른 사업을 통해 간병비를 지원받는 경우는 제외됩니다.
지원액 120만 원은 6인 공동병실 간병비(1일 2만 원) 기준 60일분에 해당합니다. 시군 심사를 거쳐 지급이 확정되면 신청인 본인의 계좌로 현금이 지급됩니다.
도와 시군이 사업비를 50%씩 분담하고 참여 시군은 고양·화성·남양주·평택·시흥·광주·광명·이천·안성·양평·여주·동두천·과천·가평·연천 등입니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저소득층 노인 환자에게는 기본적인 존엄성 유지 기회를 제공하고, 보호자에게는 가족 간병으로 인한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일시적인 휴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간병 SOS 프로젝트’는 도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가운데 올해 들어 상해·질병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서비스를 받은 65세 이상 노인에게 횟수와 관계없이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다만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이나 시군 자체 간병비 지원 사업 등 다른 사업을 통해 간병비를 지원받는 경우는 제외됩니다.
지원액 120만 원은 6인 공동병실 간병비(1일 2만 원) 기준 60일분에 해당합니다. 시군 심사를 거쳐 지급이 확정되면 신청인 본인의 계좌로 현금이 지급됩니다.
도와 시군이 사업비를 50%씩 분담하고 참여 시군은 고양·화성·남양주·평택·시흥·광주·광명·이천·안성·양평·여주·동두천·과천·가평·연천 등입니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저소득층 노인 환자에게는 기본적인 존엄성 유지 기회를 제공하고, 보호자에게는 가족 간병으로 인한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일시적인 휴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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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노인 간병비 연간 최대 12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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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2-19 09:56:23

경기도는 도내 15개 시군과 함께 ‘간병 SOS 프로젝트’를 시행하기로 하고 20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도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가운데 올해 들어 상해·질병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서비스를 받은 65세 이상 노인에게 횟수와 관계없이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다만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이나 시군 자체 간병비 지원 사업 등 다른 사업을 통해 간병비를 지원받는 경우는 제외됩니다.
지원액 120만 원은 6인 공동병실 간병비(1일 2만 원) 기준 60일분에 해당합니다. 시군 심사를 거쳐 지급이 확정되면 신청인 본인의 계좌로 현금이 지급됩니다.
도와 시군이 사업비를 50%씩 분담하고 참여 시군은 고양·화성·남양주·평택·시흥·광주·광명·이천·안성·양평·여주·동두천·과천·가평·연천 등입니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저소득층 노인 환자에게는 기본적인 존엄성 유지 기회를 제공하고, 보호자에게는 가족 간병으로 인한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일시적인 휴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간병 SOS 프로젝트’는 도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가운데 올해 들어 상해·질병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서비스를 받은 65세 이상 노인에게 횟수와 관계없이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다만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이나 시군 자체 간병비 지원 사업 등 다른 사업을 통해 간병비를 지원받는 경우는 제외됩니다.
지원액 120만 원은 6인 공동병실 간병비(1일 2만 원) 기준 60일분에 해당합니다. 시군 심사를 거쳐 지급이 확정되면 신청인 본인의 계좌로 현금이 지급됩니다.
도와 시군이 사업비를 50%씩 분담하고 참여 시군은 고양·화성·남양주·평택·시흥·광주·광명·이천·안성·양평·여주·동두천·과천·가평·연천 등입니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저소득층 노인 환자에게는 기본적인 존엄성 유지 기회를 제공하고, 보호자에게는 가족 간병으로 인한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일시적인 휴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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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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