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지인 여성 집에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한 남성 검거

입력 2025.02.19 (15:39) 수정 2025.02.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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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사이인 여성의 집에 불법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17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남성 A 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새벽 3시쯤 '이삿짐을 정리하던 중 몰래카메라를 발견했다'는 피해자의 신고를 접수한 뒤 용의자 A 씨를 추적해 검거했습니다.

A 씨는 피해자와 지인 사이로, 최근 A 씨가 피해자의 집을 방문했던 거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자백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설치한 카메라로 실제 불법촬영을 했는지 여부는 조사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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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2-19 16: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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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사이인 여성의 집에 불법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17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남성 A 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새벽 3시쯤 '이삿짐을 정리하던 중 몰래카메라를 발견했다'는 피해자의 신고를 접수한 뒤 용의자 A 씨를 추적해 검거했습니다.

A 씨는 피해자와 지인 사이로, 최근 A 씨가 피해자의 집을 방문했던 거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자백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설치한 카메라로 실제 불법촬영을 했는지 여부는 조사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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