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K] 구좌어린이합창단…“해녀의 삶을 피렌체에서 노래하다!”
입력 2025.02.19 (19:53)
수정 2025.02.1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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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주 구석구석 소식을 전하는 '풀뿌리K', 구좌읍 김보령 통신원입니다.
구좌읍에는 지역 초중학생 40명으로 구성된 '구좌어린이합창단'이 있습니다.
구좌어린이합창단이 지난주부터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창작 뮤지컬을 선보이며, 제주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첫 소식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구좌어린이합창단은 매년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데요.
합창단은 지난 11일부터 어제까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리는 국제합창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작품은 제주 해녀의 삶을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 '우리 할머니 순자의 해녀 일기'입니다.
구좌읍내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만든 그림책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이번 공연은 제주 해녀들의 삶과 꿈, 그리고 제주 4·3의 아픔을 담아 더욱 뜻깊었는데요.
현장에서 아이들이 만든 그림책을 현지 관객에게 선물하며 의미를 더했습니다.
구좌어린이합창단은 이탈리아 피렌체 교육청의 초청을 받아 이번 공연을 선보였는데요.
공연 당일,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물론 공연장 밖까지 사람들이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번 해외 공연은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그리고 구좌읍의 협력과 지원으로 이뤄졌는데요.
처음으로 부모님의 품을 떠나 해외 공연에 나선 아이들.
부모님들은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고, 아이들은 설렘과 기대 속에서 값진 경험을 쌓았습니다.
구좌어린이합창단은 앞으로도 제주 문화와 예술을 널리 알리고, 제주 어린이들의 꿈을 세계로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신과세제'가 지난 월요일, 구좌읍 송당리에서 열렸습니다.
구좌읍에서는 매년 각 마을의 본향당에서 주민들이 당신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는 '신과세제'를 올리는데요.
신과세제는 정월 초하루부터 보름 사이에 열리며, 마을 전체의 무사안녕과 생업의 풍요를 기원하는 의식입니다.
특히 송당리에서 열리는 신과세제는 제주 고유의 민속 신앙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데요.
제주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된 '송당리 마을제' 중 하나로 보호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신과세제를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제주 전통 신앙과 공동체 정신을 다지는 중요한 행사로 여기는데요.
앞으로도 이러한 마을의 전통문화가 계승되길 기대해봅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 까집니다.
지금까지 구좌읍에서 김보령 통신원이었습니다.
제주 구석구석 소식을 전하는 '풀뿌리K', 구좌읍 김보령 통신원입니다.
구좌읍에는 지역 초중학생 40명으로 구성된 '구좌어린이합창단'이 있습니다.
구좌어린이합창단이 지난주부터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창작 뮤지컬을 선보이며, 제주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첫 소식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구좌어린이합창단은 매년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데요.
합창단은 지난 11일부터 어제까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리는 국제합창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작품은 제주 해녀의 삶을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 '우리 할머니 순자의 해녀 일기'입니다.
구좌읍내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만든 그림책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이번 공연은 제주 해녀들의 삶과 꿈, 그리고 제주 4·3의 아픔을 담아 더욱 뜻깊었는데요.
현장에서 아이들이 만든 그림책을 현지 관객에게 선물하며 의미를 더했습니다.
구좌어린이합창단은 이탈리아 피렌체 교육청의 초청을 받아 이번 공연을 선보였는데요.
공연 당일,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물론 공연장 밖까지 사람들이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번 해외 공연은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그리고 구좌읍의 협력과 지원으로 이뤄졌는데요.
처음으로 부모님의 품을 떠나 해외 공연에 나선 아이들.
부모님들은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고, 아이들은 설렘과 기대 속에서 값진 경험을 쌓았습니다.
구좌어린이합창단은 앞으로도 제주 문화와 예술을 널리 알리고, 제주 어린이들의 꿈을 세계로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신과세제'가 지난 월요일, 구좌읍 송당리에서 열렸습니다.
구좌읍에서는 매년 각 마을의 본향당에서 주민들이 당신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는 '신과세제'를 올리는데요.
신과세제는 정월 초하루부터 보름 사이에 열리며, 마을 전체의 무사안녕과 생업의 풍요를 기원하는 의식입니다.
특히 송당리에서 열리는 신과세제는 제주 고유의 민속 신앙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데요.
제주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된 '송당리 마을제' 중 하나로 보호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신과세제를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제주 전통 신앙과 공동체 정신을 다지는 중요한 행사로 여기는데요.
앞으로도 이러한 마을의 전통문화가 계승되길 기대해봅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 까집니다.
지금까지 구좌읍에서 김보령 통신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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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9 19:53:50
- 수정2025-02-19 20: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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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주 구석구석 소식을 전하는 '풀뿌리K', 구좌읍 김보령 통신원입니다.
구좌읍에는 지역 초중학생 40명으로 구성된 '구좌어린이합창단'이 있습니다.
구좌어린이합창단이 지난주부터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창작 뮤지컬을 선보이며, 제주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첫 소식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구좌어린이합창단은 매년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데요.
합창단은 지난 11일부터 어제까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리는 국제합창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작품은 제주 해녀의 삶을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 '우리 할머니 순자의 해녀 일기'입니다.
구좌읍내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만든 그림책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이번 공연은 제주 해녀들의 삶과 꿈, 그리고 제주 4·3의 아픔을 담아 더욱 뜻깊었는데요.
현장에서 아이들이 만든 그림책을 현지 관객에게 선물하며 의미를 더했습니다.
구좌어린이합창단은 이탈리아 피렌체 교육청의 초청을 받아 이번 공연을 선보였는데요.
공연 당일,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물론 공연장 밖까지 사람들이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번 해외 공연은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그리고 구좌읍의 협력과 지원으로 이뤄졌는데요.
처음으로 부모님의 품을 떠나 해외 공연에 나선 아이들.
부모님들은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고, 아이들은 설렘과 기대 속에서 값진 경험을 쌓았습니다.
구좌어린이합창단은 앞으로도 제주 문화와 예술을 널리 알리고, 제주 어린이들의 꿈을 세계로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신과세제'가 지난 월요일, 구좌읍 송당리에서 열렸습니다.
구좌읍에서는 매년 각 마을의 본향당에서 주민들이 당신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는 '신과세제'를 올리는데요.
신과세제는 정월 초하루부터 보름 사이에 열리며, 마을 전체의 무사안녕과 생업의 풍요를 기원하는 의식입니다.
특히 송당리에서 열리는 신과세제는 제주 고유의 민속 신앙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데요.
제주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된 '송당리 마을제' 중 하나로 보호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신과세제를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제주 전통 신앙과 공동체 정신을 다지는 중요한 행사로 여기는데요.
앞으로도 이러한 마을의 전통문화가 계승되길 기대해봅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 까집니다.
지금까지 구좌읍에서 김보령 통신원이었습니다.
제주 구석구석 소식을 전하는 '풀뿌리K', 구좌읍 김보령 통신원입니다.
구좌읍에는 지역 초중학생 40명으로 구성된 '구좌어린이합창단'이 있습니다.
구좌어린이합창단이 지난주부터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창작 뮤지컬을 선보이며, 제주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첫 소식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구좌어린이합창단은 매년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데요.
합창단은 지난 11일부터 어제까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리는 국제합창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작품은 제주 해녀의 삶을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 '우리 할머니 순자의 해녀 일기'입니다.
구좌읍내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만든 그림책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이번 공연은 제주 해녀들의 삶과 꿈, 그리고 제주 4·3의 아픔을 담아 더욱 뜻깊었는데요.
현장에서 아이들이 만든 그림책을 현지 관객에게 선물하며 의미를 더했습니다.
구좌어린이합창단은 이탈리아 피렌체 교육청의 초청을 받아 이번 공연을 선보였는데요.
공연 당일,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물론 공연장 밖까지 사람들이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번 해외 공연은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그리고 구좌읍의 협력과 지원으로 이뤄졌는데요.
처음으로 부모님의 품을 떠나 해외 공연에 나선 아이들.
부모님들은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고, 아이들은 설렘과 기대 속에서 값진 경험을 쌓았습니다.
구좌어린이합창단은 앞으로도 제주 문화와 예술을 널리 알리고, 제주 어린이들의 꿈을 세계로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신과세제'가 지난 월요일, 구좌읍 송당리에서 열렸습니다.
구좌읍에서는 매년 각 마을의 본향당에서 주민들이 당신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는 '신과세제'를 올리는데요.
신과세제는 정월 초하루부터 보름 사이에 열리며, 마을 전체의 무사안녕과 생업의 풍요를 기원하는 의식입니다.
특히 송당리에서 열리는 신과세제는 제주 고유의 민속 신앙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데요.
제주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된 '송당리 마을제' 중 하나로 보호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신과세제를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제주 전통 신앙과 공동체 정신을 다지는 중요한 행사로 여기는데요.
앞으로도 이러한 마을의 전통문화가 계승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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