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민주당, 더 이상 탈원전 기조 유지 안 해”
입력 2025.02.19 (20:25)
수정 2025.02.1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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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이언주 의원은 “민주당이 더 이상 탈원전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민주당이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도 에너지 자립과 안보를 천명한 바 있고, SMR(소형모듈원자로) 연구개발 예산도 인정한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다만 “대형 원전에 대한 주민의 수용성 문제라든가 안전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 윤석열 정권 들어 지나친 원전 진흥과 재생에너지 축소 등 에너지 포트폴리오 분산에 균형을 잃은 부분은 당연히 우리가 견제하고 지적해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보면 원전(비율)은 30%가 넘고 재생에너지는 10%에 못 미치는 반면, 석탄과 화석연료는 60%가 넘는 실정이기 때문에 에너지 자립을 위해서라도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우파 에너지, 좌파 에너지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은 섬처럼 되어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에너지 자립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SMR이라든지 MMR(10메가와트 이하 원자로), 더 나아가서 핵융합 에너지 등 미래 전략산업의 육성을 위해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언주 의원실 제공]
이 의원은 오늘(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민주당이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도 에너지 자립과 안보를 천명한 바 있고, SMR(소형모듈원자로) 연구개발 예산도 인정한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다만 “대형 원전에 대한 주민의 수용성 문제라든가 안전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 윤석열 정권 들어 지나친 원전 진흥과 재생에너지 축소 등 에너지 포트폴리오 분산에 균형을 잃은 부분은 당연히 우리가 견제하고 지적해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보면 원전(비율)은 30%가 넘고 재생에너지는 10%에 못 미치는 반면, 석탄과 화석연료는 60%가 넘는 실정이기 때문에 에너지 자립을 위해서라도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우파 에너지, 좌파 에너지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은 섬처럼 되어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에너지 자립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SMR이라든지 MMR(10메가와트 이하 원자로), 더 나아가서 핵융합 에너지 등 미래 전략산업의 육성을 위해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언주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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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언주 “민주당, 더 이상 탈원전 기조 유지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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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9 20: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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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이언주 의원은 “민주당이 더 이상 탈원전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민주당이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도 에너지 자립과 안보를 천명한 바 있고, SMR(소형모듈원자로) 연구개발 예산도 인정한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다만 “대형 원전에 대한 주민의 수용성 문제라든가 안전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 윤석열 정권 들어 지나친 원전 진흥과 재생에너지 축소 등 에너지 포트폴리오 분산에 균형을 잃은 부분은 당연히 우리가 견제하고 지적해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보면 원전(비율)은 30%가 넘고 재생에너지는 10%에 못 미치는 반면, 석탄과 화석연료는 60%가 넘는 실정이기 때문에 에너지 자립을 위해서라도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우파 에너지, 좌파 에너지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은 섬처럼 되어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에너지 자립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SMR이라든지 MMR(10메가와트 이하 원자로), 더 나아가서 핵융합 에너지 등 미래 전략산업의 육성을 위해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언주 의원실 제공]
이 의원은 오늘(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민주당이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도 에너지 자립과 안보를 천명한 바 있고, SMR(소형모듈원자로) 연구개발 예산도 인정한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다만 “대형 원전에 대한 주민의 수용성 문제라든가 안전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 윤석열 정권 들어 지나친 원전 진흥과 재생에너지 축소 등 에너지 포트폴리오 분산에 균형을 잃은 부분은 당연히 우리가 견제하고 지적해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보면 원전(비율)은 30%가 넘고 재생에너지는 10%에 못 미치는 반면, 석탄과 화석연료는 60%가 넘는 실정이기 때문에 에너지 자립을 위해서라도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우파 에너지, 좌파 에너지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은 섬처럼 되어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에너지 자립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SMR이라든지 MMR(10메가와트 이하 원자로), 더 나아가서 핵융합 에너지 등 미래 전략산업의 육성을 위해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언주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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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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