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설 예매, 9명이 6천4백만 번 접속…“매크로 의심”
입력 2025.02.20 (10:09)
수정 2025.02.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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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운영사인 SR이 설 명절 동안 불법 매크로프로그램을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회원들에 대해 경찰에 수사 의뢰를 했습니다.
SR은 오늘(20일),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설 명절 승차권 예매 기간 불법 매크로프로그램 사용이 의심되는 회원 9명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이 불법 매크로프로그램으로 접속을 시도한 횟수는 총 6천400만 건으로, 개인당 100만 건이 넘는 접속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R은 예매 시스템에 과부하를 일으켜 정상 운영을 방해하고, 다른 고객들의 예매 기회를 제한하는 행위는 명백한 업무 방해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SR은 당근, 중고나라 등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발생한 승차권 암표 거래 의심내역 182건을 확인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SR은 “승차권 부정거래 행위 적발 시에도 법적조치는 물론, 회원 자격을 박탈하는 등 강력히 대응해 정상적으로 승차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보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SR은 오늘(20일),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설 명절 승차권 예매 기간 불법 매크로프로그램 사용이 의심되는 회원 9명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이 불법 매크로프로그램으로 접속을 시도한 횟수는 총 6천400만 건으로, 개인당 100만 건이 넘는 접속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R은 예매 시스템에 과부하를 일으켜 정상 운영을 방해하고, 다른 고객들의 예매 기회를 제한하는 행위는 명백한 업무 방해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SR은 당근, 중고나라 등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발생한 승차권 암표 거래 의심내역 182건을 확인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SR은 “승차권 부정거래 행위 적발 시에도 법적조치는 물론, 회원 자격을 박탈하는 등 강력히 대응해 정상적으로 승차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보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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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RT 설 예매, 9명이 6천4백만 번 접속…“매크로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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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0 10:09:41
- 수정2025-02-20 10:15:28

SRT 운영사인 SR이 설 명절 동안 불법 매크로프로그램을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회원들에 대해 경찰에 수사 의뢰를 했습니다.
SR은 오늘(20일),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설 명절 승차권 예매 기간 불법 매크로프로그램 사용이 의심되는 회원 9명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이 불법 매크로프로그램으로 접속을 시도한 횟수는 총 6천400만 건으로, 개인당 100만 건이 넘는 접속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R은 예매 시스템에 과부하를 일으켜 정상 운영을 방해하고, 다른 고객들의 예매 기회를 제한하는 행위는 명백한 업무 방해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SR은 당근, 중고나라 등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발생한 승차권 암표 거래 의심내역 182건을 확인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SR은 “승차권 부정거래 행위 적발 시에도 법적조치는 물론, 회원 자격을 박탈하는 등 강력히 대응해 정상적으로 승차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보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SR은 오늘(20일),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설 명절 승차권 예매 기간 불법 매크로프로그램 사용이 의심되는 회원 9명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이 불법 매크로프로그램으로 접속을 시도한 횟수는 총 6천400만 건으로, 개인당 100만 건이 넘는 접속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R은 예매 시스템에 과부하를 일으켜 정상 운영을 방해하고, 다른 고객들의 예매 기회를 제한하는 행위는 명백한 업무 방해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SR은 당근, 중고나라 등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발생한 승차권 암표 거래 의심내역 182건을 확인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SR은 “승차권 부정거래 행위 적발 시에도 법적조치는 물론, 회원 자격을 박탈하는 등 강력히 대응해 정상적으로 승차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보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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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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