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의 아침] 김영록 “광주공항 임시 국제선, 한시적 조치로 동의…무안공항 이르면 8월 재개항”
입력 2025.02.20 (11:52)
수정 2025.02.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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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명 : [출발 무등의 아침] ■ 방송시간 : 08:30∼09:00 KBS광주 1R FM 90.5 MHz ■ 진행 : 정길훈 앵커 ■ 출연 : 김영록 전남지사 ■ 구성 : 정유라 작가 ■ 기술 : 정상문 감독 |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PXrznebVW6g
◇ 정길훈 (이하 정길훈): 김영록 전남지사가 최근 호남 출신의 대선 주자를 내세우며 조기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의향을 밝혔습니다. 대선 출마를 결심한 이유가 궁금한데요. 또 최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AI데이터센터 추진과 해상풍력특별법 제정, 또 미국의 관세 부과에 따른 철강 업계 위기 등 전남 지역 현안도 산적해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하 김영록): 안녕하십니까?

◇ 정길훈: 대선 출마 이야기부터 먼저 해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에서 탄핵이 인용되면 조기 대선 치러지는데요. 지사께서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의향을 밝히셨는데 출마를 결심한 배경 무엇입니까?
◆ 김영록: 우선 광주전남 청취자 여러분께 봄이 오는 길목에서 뵙게 돼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제가 출마 결심을 굳혔다, 결심이 섰다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만 아직 공식 출마 선언은 파면 결정이 나온 뒤에 하겠다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최근 보면 내란 옹호 세력, 내란 세력들이 이번 광주에서도, 또 이번 토요일에는 목포역에서도 극우 세력들이 내란 동조 세력들이 12.3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내란 선동 시위를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지금 현재 상황은 우리가 이런 내란 세력들을 확실하게 제압을 하고 민주주의 또 정의가 승리하는 그런 사회로 가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저도 지난번에 광주 탄핵 찬성 집회에 참석했습니다만 그런 투쟁을 계속 해나가면서 조기 대선이 확정되면 출마하겠다 이렇게 결심을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경선에서 호남이 대통령이 되고 호남 후보가 되어야 된다는 그런 뜻보다는 민주당 경선 하는데 민주당의 뿌리가 호남이잖아요. 그런데 호남 후보는 한 사람도 없다, 그러면 그 경선이 성공할 수 있겠느냐 이렇게도 생각하고. 저는 또 이제 그동안 모든 준비 과정을 거쳐서 사실은 보이지 않는 제 마음속의 준비는 이미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 민주당이 여러 가지 잘 되고도 외연을 확장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 정길훈: 그런데 최근 나온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지사님에 대한 지지율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게 저조한 편인데요. 지지율은 어떻게 끌어올릴 계획이십니까?
◆ 김영록: 대선 주자로서 저는 선언을 아직 공식적으로 한 것도 아니고 다른 분들은 몇 년씩 해왔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지지도를 비교한다는 것은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하고요. 그렇지만 지금 현재 아직 전국적인 지지도 확보는 못했다고 하지만 제가 어느 자리에 가든지 최선을 다해서 성과를 만들어낸 사람이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우리 전라남도에서 지방에서 공직자로서 18년, 중앙에서 중앙부처에서 10년 또 국회의원 두 번, 농림식품부 장관, 도지사 하고 있는데 어디 가나 성과를 냈다, 한미FTA 때는 제가 초선 국회의원로서 정말 가장 선두에 서서 투쟁하기도 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김영록을 알면 편이 된다 이렇게 생각하는데요. 이런 큰 선거일수록 사실은 조직을 갖춰서 선거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자발적인 참여자 홍보자들이 필요한데요. 저는 지금까지 선거에서 조직보다는 그렇게 저도 모른 가운데 많은 자발적 참여자들이 많이 도와줬기 때문에 그런 자발적 참여의 대호응 폭발이 제가 본격적으로 뛰면 일어날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저는 우선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절대 정책으로 승부하지 네거티브 하지 않겠다, 지금도 저한테 비판적인 시각에서 네거티브로 강하게 자기주장을 높여서 해라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만 저는 그렇게는 하지 않고 정책적인 대결로 앞으로 민주개혁 세력의 외연을 확장하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정길훈: 12.3 비상계엄 또 탄핵 정국 거치면서 제왕적 대통령제 폐단을 줄이자 그러면서 개헌 논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지금은 내란 극복에 집중할 때다, 그러면서 개헌 논의에 선을 긋고 있는데요. 지사님은 개헌 논의에 어떤 입장이십니까?
◆ 김영록: 내란 극복 세력이 굉장히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에서 개헌을 이야기하거든요. 그런데 12.3 비상 계엄을 옹호하고 그것을 불법성을 인정하지 않고 사과 한마디 없는 세력이 어떻게 개헌을 해서 나라 비전을 만들겠습니까? 그래서 그것은 안 되고 우리가 탄핵 결정 이후에 조기 대선 60일 이내에 어떻게 개헌을 하겠어요. 그러니까 조기 대선 후에 다음 대통령은 정말 개헌을 통해서 우리나라가 어느 방향으로 가야 되는지 사실 제왕적 대통령제가 문제가 있다 저도 그렇게 동감합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고쳐나가야 할지는 국민적인 총의를 모아가는 그런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제가 생각할 때는 결국 조기 대선 다음 차기 정부에서 이것을 해야 된다, 저는 분권형 대통령제를 주장합니다. 대통령은 예를 들면 외교, 국방, 책임총리가 내치를 담당하면서 그리고 국회와 책임총리 간의 다수당으로서 국정을 이끌 수 있는 동력을 일치할 수 있게 그렇게 만들어야 지금과 같은 극단적인 대립이 안 일어난다 이렇게 생각하고 저는 개헌은 그 이후에 새로운 정부에서 해야 될 일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저도 그 부분은 개헌 논의는 참여할 수 있는 준비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 정길훈: 이번에는 전남 지역 현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지난 주말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49재 합동 위령제가 거행됐는데요. 현재 사고 원인 규명이나 또 유가족 지원 절차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 김영록: 합동 추모식도 1월 18일에 했고 49재 위령제도 2월 15일에 치르면서 유가족분들이 사고 과정에서 정말 서로 부딪히고 그랬던 과정 없이 원활하게 잘하고 있는데요. 저희는 계속해서 유가족분들을 일대일로 서비스를 해드리고 어려운 점을 덜어드리고 또 심리 안정 지원, 무료 법률 상담 이런 부분도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생계도 사실 어려운 분들이 많거든요. 우선 300만 원을 지원했는데 필요하다면 앞으로 179억의 성금이 모여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더 지원하도록 하고요. 관건은 앞으로 사고 원인 조사 그다음 특별법 수준으로 해서 이 배상 문제를 어떻게 잘할 것이냐 이런 부분인데, 국회에서 특위가 운영 중에 있지만 저희는 그런 부분을 유가족분들을 잘 지원해서 원활히 모든 것들이 다 이렇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생각입니다.
◇ 정길훈: 여객기 참사 이후에 여행업계가 경영난을 겪기 때문에 광주공항에 임시 국제선을 운항하게 해달라 이렇게 정부와 자치단체에 요구해왔는데요. 최근 강기정 광주시장이 정부에 공식적으로 이것을 요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무안국제공항이 폐쇄 중이기 때문에 전라남도가 어떻게 반응할지 주목되는데요. 지사님이 어제 도청 실국장 회의에서 광주공항 임시 국제선에 반대할 이유가 없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어떤 취지입니까?

◆ 김영록: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 문제는 무안국제공항이 10월 정도에 재개항할 수 있다, 좀 빠르면 8월까지도 보고 있습니다만 그런 상황에서 임시적 조치로 광주 여행업계가 어렵기 때문에 지금 광주공항의 국제선 임시 취항이 가능하도록 해달라 그런 요구인 것 같은데요.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여행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저도 입장이 같습니다. 한시적 조치로 한다고 하니까 그 부분은 국토부가 권한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토부와 협의해서 짧은 기간이지만 운영할 수 있다면 운영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정길훈: 그런데 광주시가 밝힌 것을 보면 광주공항의 임시 국제선 운항 기간과 관련해서 언제까지 운항할 것이냐, 그 부분 관련해서 이용객들이 무안국제공항을 안심하고 이용할 때까지는 운항해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이야기가 나왔어요.

◆ 김영록: 예를 들면 지금 무안공항에 항행 안전시설도 하고 또 조류 감시 시스템도 구축하고 이번에 문제가 된 로컬라이저, 둔덕 있잖아요. 그것을 다 개선해서 이렇게 재개항을 하기 때문에 안전 문제는 더 이상 문제가 없게 그렇게 해서 개항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개항 이후에 안전 문제를 이야기한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요. 안전할 수 있는 모든 것 조건을 갖춰서 재개항할 수 있도록 국토부와 함께 저희 전라남도도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 정길훈: 그러면 광주공항 임시 국제선이 올 가을, 또 올 겨울 그 넘어서까지 운항할 수는 없다고 보십니까?
◆ 김영록: 지금 그것을 논의할 때는 아니라고 봅니다. 한시적으로 운항하는 것은 제가 찬성한다 했는데요. 그 이상의 질문은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 정길훈: 이번에는 해상풍력특별법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국회 산자위에서 해상풍력특별법, 또 국가기간 전력망 특별법 두 가지 에너지법이 통과됐는데요. 물론 본회의 통과 절차까지 남아있기는 합니다만 두 법안이 최종 통과되면 전남의 재생에너지 산업에는 어떤 효과 기대하십니까?

◆ 김영록: 우선 산자위에서 통과된 것을 굉장히 잘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산자위는 여야 합의로 처리하기 때문에 본회의도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보고요. 특히 해상풍력에 있어서 그동안 여러 가지 걸림돌이 있었는데 저희의 요구가 완벽하게 받아들여진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원스톱 처리할 수 있는 기본 틀을 마련했다는 측면에서 앞으로 기간을 단축해서 해상 풍력을 건설할 수 있게 됐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우리 전라남도 지금 해상풍력 18기가와트까지 허가를 받아놓고 있거든요. 그런데 허가는 받았지만 실제 일하기는 여러 가지 절차가 더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전라남도 해상풍력 건설에 앞으로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요. 해상풍력 1기가와트가 만 명의 일자리를 만들어낸다 이렇게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는 해상풍력이 재생에너지의 원천으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또 지역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관련 기자재 산업까지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해상풍력이 전라남도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굉장히 큰 프로젝트로 생각하고 있어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재생에너지가 결국 많이 생산되면 RE100 재생에너지 100%를 활용한 그런 산업 공장을 유치하는 데도 훨씬 유리해지기 때문에 앞으로 전라남도는 첨단 산업까지 유치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를 통해 마련해 나가면서 열심히 뛰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정길훈: 재생에너지 관련해서요. 어제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이 전남에 세계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센터가 추진되고 있다 이렇게 보도를 했는데요. 지사님께서도 24일에 미국에 출국할 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아직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AI 데이터센터 어떻게 추진할 예정입니까?
◆ 김영록: 그래서 그 부분은 협의를 하고 있는 과정인데요. 아직은 공표를 하지 말자고 했기 때문에 저희도 언론에 브리핑은 하지 않았습니다만 미국 쪽 언론에 그런 부분이 나왔기 때문에 최대 데이터센터 우리 전라남도가 그런 면에서 여건이 굉장히 좋거든요. 그분들도 현장 실사를 거쳐서 그렇게 MOA까지 맺으면 어떻겠느냐 하고 저희에게 의사 타진이 있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됐을 때 구글이라든지 여러 회사가 있잖아요. 그런 대형 회사들이 데이터센터를 우리 전라남도에 갖게 된다면 우리 전라남도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까지도 전후방 효과로 굉장히 산업 지도를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그런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저희도 이 부분에 있어서 실현 가능성이라든지 여러 가지를 염두에 두면서 일단 적극적으로 접촉을 하면서 유치하고자 노력을 할 계획입니다
◇ 정길훈: 경제 현안 관련된 질문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 철강에 대해서 25% 관세를 물리겠다고 밝혔는데요. 전남의 광양제철소 비롯해서 철강업계도 바짝 긴장하고 있을 틴데 이 철강업계 위기 어떻게 헤쳐나갈 예정입니까?

◆ 김영록: 저도 이 부분 TF를 만들어서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만 국가적 대응, 산자부가 미국 정부와 국가적 대응을 하겠지만 일단 25% 관세는 무거운 관세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우리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겠지만 제가 일단 듣기는 그래도 우리 경쟁력은 미국 철강 산업보다 훨씬 있기 때문에 타격은 있겠지만 아예 수입이 없을 정도로 어려움이 닥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분명히 타격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기 때문에 산자부와 중앙과 함께 산업 정책 또 관세에 대해서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 그리고 광양제철이 우리 지역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그런 면에서 함께 앞으로 숙의를 해나가면서 대처해 나갈 계획에 있습니다. 이렇게 미국에서 너무 관세전쟁을 통해 세계 경제를 흔드는 것이 미국 자국에는 이익이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세계 경제가 침체되면 미국도 경제가 타격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상호주의에 입각해서 잘 협의를 해나갈 일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이런 부분은 국가적으로 잘 대처를 해나가야 된다 생각을 합니다.
◇ 정길훈: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영록: 감사합니다.
◇ 정길훈: 지금까지 김영록 전남도지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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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0 11: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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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명 : [출발 무등의 아침] ■ 방송시간 : 08:30∼09:00 KBS광주 1R FM 90.5 MHz ■ 진행 : 정길훈 앵커 ■ 출연 : 김영록 전남지사 ■ 구성 : 정유라 작가 ■ 기술 : 정상문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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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길훈 (이하 정길훈): 김영록 전남지사가 최근 호남 출신의 대선 주자를 내세우며 조기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의향을 밝혔습니다. 대선 출마를 결심한 이유가 궁금한데요. 또 최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AI데이터센터 추진과 해상풍력특별법 제정, 또 미국의 관세 부과에 따른 철강 업계 위기 등 전남 지역 현안도 산적해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하 김영록): 안녕하십니까?

◇ 정길훈: 대선 출마 이야기부터 먼저 해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에서 탄핵이 인용되면 조기 대선 치러지는데요. 지사께서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의향을 밝히셨는데 출마를 결심한 배경 무엇입니까?
◆ 김영록: 우선 광주전남 청취자 여러분께 봄이 오는 길목에서 뵙게 돼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제가 출마 결심을 굳혔다, 결심이 섰다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만 아직 공식 출마 선언은 파면 결정이 나온 뒤에 하겠다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최근 보면 내란 옹호 세력, 내란 세력들이 이번 광주에서도, 또 이번 토요일에는 목포역에서도 극우 세력들이 내란 동조 세력들이 12.3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내란 선동 시위를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지금 현재 상황은 우리가 이런 내란 세력들을 확실하게 제압을 하고 민주주의 또 정의가 승리하는 그런 사회로 가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저도 지난번에 광주 탄핵 찬성 집회에 참석했습니다만 그런 투쟁을 계속 해나가면서 조기 대선이 확정되면 출마하겠다 이렇게 결심을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경선에서 호남이 대통령이 되고 호남 후보가 되어야 된다는 그런 뜻보다는 민주당 경선 하는데 민주당의 뿌리가 호남이잖아요. 그런데 호남 후보는 한 사람도 없다, 그러면 그 경선이 성공할 수 있겠느냐 이렇게도 생각하고. 저는 또 이제 그동안 모든 준비 과정을 거쳐서 사실은 보이지 않는 제 마음속의 준비는 이미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 민주당이 여러 가지 잘 되고도 외연을 확장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 정길훈: 그런데 최근 나온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지사님에 대한 지지율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게 저조한 편인데요. 지지율은 어떻게 끌어올릴 계획이십니까?
◆ 김영록: 대선 주자로서 저는 선언을 아직 공식적으로 한 것도 아니고 다른 분들은 몇 년씩 해왔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지지도를 비교한다는 것은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하고요. 그렇지만 지금 현재 아직 전국적인 지지도 확보는 못했다고 하지만 제가 어느 자리에 가든지 최선을 다해서 성과를 만들어낸 사람이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우리 전라남도에서 지방에서 공직자로서 18년, 중앙에서 중앙부처에서 10년 또 국회의원 두 번, 농림식품부 장관, 도지사 하고 있는데 어디 가나 성과를 냈다, 한미FTA 때는 제가 초선 국회의원로서 정말 가장 선두에 서서 투쟁하기도 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김영록을 알면 편이 된다 이렇게 생각하는데요. 이런 큰 선거일수록 사실은 조직을 갖춰서 선거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자발적인 참여자 홍보자들이 필요한데요. 저는 지금까지 선거에서 조직보다는 그렇게 저도 모른 가운데 많은 자발적 참여자들이 많이 도와줬기 때문에 그런 자발적 참여의 대호응 폭발이 제가 본격적으로 뛰면 일어날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저는 우선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절대 정책으로 승부하지 네거티브 하지 않겠다, 지금도 저한테 비판적인 시각에서 네거티브로 강하게 자기주장을 높여서 해라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만 저는 그렇게는 하지 않고 정책적인 대결로 앞으로 민주개혁 세력의 외연을 확장하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정길훈: 12.3 비상계엄 또 탄핵 정국 거치면서 제왕적 대통령제 폐단을 줄이자 그러면서 개헌 논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지금은 내란 극복에 집중할 때다, 그러면서 개헌 논의에 선을 긋고 있는데요. 지사님은 개헌 논의에 어떤 입장이십니까?
◆ 김영록: 내란 극복 세력이 굉장히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에서 개헌을 이야기하거든요. 그런데 12.3 비상 계엄을 옹호하고 그것을 불법성을 인정하지 않고 사과 한마디 없는 세력이 어떻게 개헌을 해서 나라 비전을 만들겠습니까? 그래서 그것은 안 되고 우리가 탄핵 결정 이후에 조기 대선 60일 이내에 어떻게 개헌을 하겠어요. 그러니까 조기 대선 후에 다음 대통령은 정말 개헌을 통해서 우리나라가 어느 방향으로 가야 되는지 사실 제왕적 대통령제가 문제가 있다 저도 그렇게 동감합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고쳐나가야 할지는 국민적인 총의를 모아가는 그런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제가 생각할 때는 결국 조기 대선 다음 차기 정부에서 이것을 해야 된다, 저는 분권형 대통령제를 주장합니다. 대통령은 예를 들면 외교, 국방, 책임총리가 내치를 담당하면서 그리고 국회와 책임총리 간의 다수당으로서 국정을 이끌 수 있는 동력을 일치할 수 있게 그렇게 만들어야 지금과 같은 극단적인 대립이 안 일어난다 이렇게 생각하고 저는 개헌은 그 이후에 새로운 정부에서 해야 될 일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저도 그 부분은 개헌 논의는 참여할 수 있는 준비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 정길훈: 이번에는 전남 지역 현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지난 주말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49재 합동 위령제가 거행됐는데요. 현재 사고 원인 규명이나 또 유가족 지원 절차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 김영록: 합동 추모식도 1월 18일에 했고 49재 위령제도 2월 15일에 치르면서 유가족분들이 사고 과정에서 정말 서로 부딪히고 그랬던 과정 없이 원활하게 잘하고 있는데요. 저희는 계속해서 유가족분들을 일대일로 서비스를 해드리고 어려운 점을 덜어드리고 또 심리 안정 지원, 무료 법률 상담 이런 부분도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생계도 사실 어려운 분들이 많거든요. 우선 300만 원을 지원했는데 필요하다면 앞으로 179억의 성금이 모여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더 지원하도록 하고요. 관건은 앞으로 사고 원인 조사 그다음 특별법 수준으로 해서 이 배상 문제를 어떻게 잘할 것이냐 이런 부분인데, 국회에서 특위가 운영 중에 있지만 저희는 그런 부분을 유가족분들을 잘 지원해서 원활히 모든 것들이 다 이렇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생각입니다.
◇ 정길훈: 여객기 참사 이후에 여행업계가 경영난을 겪기 때문에 광주공항에 임시 국제선을 운항하게 해달라 이렇게 정부와 자치단체에 요구해왔는데요. 최근 강기정 광주시장이 정부에 공식적으로 이것을 요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무안국제공항이 폐쇄 중이기 때문에 전라남도가 어떻게 반응할지 주목되는데요. 지사님이 어제 도청 실국장 회의에서 광주공항 임시 국제선에 반대할 이유가 없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어떤 취지입니까?

◆ 김영록: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 문제는 무안국제공항이 10월 정도에 재개항할 수 있다, 좀 빠르면 8월까지도 보고 있습니다만 그런 상황에서 임시적 조치로 광주 여행업계가 어렵기 때문에 지금 광주공항의 국제선 임시 취항이 가능하도록 해달라 그런 요구인 것 같은데요.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여행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저도 입장이 같습니다. 한시적 조치로 한다고 하니까 그 부분은 국토부가 권한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토부와 협의해서 짧은 기간이지만 운영할 수 있다면 운영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정길훈: 그런데 광주시가 밝힌 것을 보면 광주공항의 임시 국제선 운항 기간과 관련해서 언제까지 운항할 것이냐, 그 부분 관련해서 이용객들이 무안국제공항을 안심하고 이용할 때까지는 운항해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이야기가 나왔어요.

◆ 김영록: 예를 들면 지금 무안공항에 항행 안전시설도 하고 또 조류 감시 시스템도 구축하고 이번에 문제가 된 로컬라이저, 둔덕 있잖아요. 그것을 다 개선해서 이렇게 재개항을 하기 때문에 안전 문제는 더 이상 문제가 없게 그렇게 해서 개항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개항 이후에 안전 문제를 이야기한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요. 안전할 수 있는 모든 것 조건을 갖춰서 재개항할 수 있도록 국토부와 함께 저희 전라남도도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 정길훈: 그러면 광주공항 임시 국제선이 올 가을, 또 올 겨울 그 넘어서까지 운항할 수는 없다고 보십니까?
◆ 김영록: 지금 그것을 논의할 때는 아니라고 봅니다. 한시적으로 운항하는 것은 제가 찬성한다 했는데요. 그 이상의 질문은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 정길훈: 이번에는 해상풍력특별법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국회 산자위에서 해상풍력특별법, 또 국가기간 전력망 특별법 두 가지 에너지법이 통과됐는데요. 물론 본회의 통과 절차까지 남아있기는 합니다만 두 법안이 최종 통과되면 전남의 재생에너지 산업에는 어떤 효과 기대하십니까?

◆ 김영록: 우선 산자위에서 통과된 것을 굉장히 잘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산자위는 여야 합의로 처리하기 때문에 본회의도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보고요. 특히 해상풍력에 있어서 그동안 여러 가지 걸림돌이 있었는데 저희의 요구가 완벽하게 받아들여진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원스톱 처리할 수 있는 기본 틀을 마련했다는 측면에서 앞으로 기간을 단축해서 해상 풍력을 건설할 수 있게 됐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우리 전라남도 지금 해상풍력 18기가와트까지 허가를 받아놓고 있거든요. 그런데 허가는 받았지만 실제 일하기는 여러 가지 절차가 더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전라남도 해상풍력 건설에 앞으로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요. 해상풍력 1기가와트가 만 명의 일자리를 만들어낸다 이렇게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는 해상풍력이 재생에너지의 원천으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또 지역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관련 기자재 산업까지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해상풍력이 전라남도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굉장히 큰 프로젝트로 생각하고 있어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재생에너지가 결국 많이 생산되면 RE100 재생에너지 100%를 활용한 그런 산업 공장을 유치하는 데도 훨씬 유리해지기 때문에 앞으로 전라남도는 첨단 산업까지 유치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를 통해 마련해 나가면서 열심히 뛰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정길훈: 재생에너지 관련해서요. 어제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이 전남에 세계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센터가 추진되고 있다 이렇게 보도를 했는데요. 지사님께서도 24일에 미국에 출국할 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아직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AI 데이터센터 어떻게 추진할 예정입니까?
◆ 김영록: 그래서 그 부분은 협의를 하고 있는 과정인데요. 아직은 공표를 하지 말자고 했기 때문에 저희도 언론에 브리핑은 하지 않았습니다만 미국 쪽 언론에 그런 부분이 나왔기 때문에 최대 데이터센터 우리 전라남도가 그런 면에서 여건이 굉장히 좋거든요. 그분들도 현장 실사를 거쳐서 그렇게 MOA까지 맺으면 어떻겠느냐 하고 저희에게 의사 타진이 있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됐을 때 구글이라든지 여러 회사가 있잖아요. 그런 대형 회사들이 데이터센터를 우리 전라남도에 갖게 된다면 우리 전라남도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까지도 전후방 효과로 굉장히 산업 지도를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그런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저희도 이 부분에 있어서 실현 가능성이라든지 여러 가지를 염두에 두면서 일단 적극적으로 접촉을 하면서 유치하고자 노력을 할 계획입니다
◇ 정길훈: 경제 현안 관련된 질문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 철강에 대해서 25% 관세를 물리겠다고 밝혔는데요. 전남의 광양제철소 비롯해서 철강업계도 바짝 긴장하고 있을 틴데 이 철강업계 위기 어떻게 헤쳐나갈 예정입니까?

◆ 김영록: 저도 이 부분 TF를 만들어서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만 국가적 대응, 산자부가 미국 정부와 국가적 대응을 하겠지만 일단 25% 관세는 무거운 관세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우리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겠지만 제가 일단 듣기는 그래도 우리 경쟁력은 미국 철강 산업보다 훨씬 있기 때문에 타격은 있겠지만 아예 수입이 없을 정도로 어려움이 닥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분명히 타격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기 때문에 산자부와 중앙과 함께 산업 정책 또 관세에 대해서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 그리고 광양제철이 우리 지역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그런 면에서 함께 앞으로 숙의를 해나가면서 대처해 나갈 계획에 있습니다. 이렇게 미국에서 너무 관세전쟁을 통해 세계 경제를 흔드는 것이 미국 자국에는 이익이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세계 경제가 침체되면 미국도 경제가 타격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상호주의에 입각해서 잘 협의를 해나갈 일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이런 부분은 국가적으로 잘 대처를 해나가야 된다 생각을 합니다.
◇ 정길훈: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영록: 감사합니다.
◇ 정길훈: 지금까지 김영록 전남도지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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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훈 기자 skyn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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