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김현태 문책해야”…국방장관 대행 “기소된다면 적절한 조치” [지금뉴스]
입력 2025.02.2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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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계엄 당일 <707 특수임무단>의 텔레그램 단체대화방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오늘(20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국회의원의 집회를 가로막은 물증적인 증거가 공개된 것"이라면서 "악어의 눈물과 거짓으로 군의 명예를 실추시킨 김현태 특임단장을 문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제 SBS는 김현태 특임단장이 계엄 당시 707 특임단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서 부하들에게 '본회의장 막는 게 우선', '진입 시도 의원 있을 듯'이란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안 의원의 문책 요구와 관련해 김선호 국방장관 대행은 "기소를 전제로 기소가 된 사람은 인사적 조치를 다 한다라는 원칙을 갖고 일관되게 하고 있다"면서 "수사가 진행되면서 만약 기소된다면 제가 어떻게 하든 적절한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SBS는 김현태 특임단장이 계엄 당시 707 특임단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서 부하들에게 '본회의장 막는 게 우선', '진입 시도 의원 있을 듯'이란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안 의원의 문책 요구와 관련해 김선호 국방장관 대행은 "기소를 전제로 기소가 된 사람은 인사적 조치를 다 한다라는 원칙을 갖고 일관되게 하고 있다"면서 "수사가 진행되면서 만약 기소된다면 제가 어떻게 하든 적절한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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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규백 “김현태 문책해야”…국방장관 대행 “기소된다면 적절한 조치”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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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0 15:08:30

12·3 계엄 당일 <707 특수임무단>의 텔레그램 단체대화방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오늘(20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국회의원의 집회를 가로막은 물증적인 증거가 공개된 것"이라면서 "악어의 눈물과 거짓으로 군의 명예를 실추시킨 김현태 특임단장을 문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제 SBS는 김현태 특임단장이 계엄 당시 707 특임단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서 부하들에게 '본회의장 막는 게 우선', '진입 시도 의원 있을 듯'이란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안 의원의 문책 요구와 관련해 김선호 국방장관 대행은 "기소를 전제로 기소가 된 사람은 인사적 조치를 다 한다라는 원칙을 갖고 일관되게 하고 있다"면서 "수사가 진행되면서 만약 기소된다면 제가 어떻게 하든 적절한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SBS는 김현태 특임단장이 계엄 당시 707 특임단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서 부하들에게 '본회의장 막는 게 우선', '진입 시도 의원 있을 듯'이란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안 의원의 문책 요구와 관련해 김선호 국방장관 대행은 "기소를 전제로 기소가 된 사람은 인사적 조치를 다 한다라는 원칙을 갖고 일관되게 하고 있다"면서 "수사가 진행되면서 만약 기소된다면 제가 어떻게 하든 적절한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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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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