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비행기 꿀잠 비법?…알고 보면 ‘위험천만’
입력 2025.02.20 (15:42)
수정 2025.02.2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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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좌석에 앉아 있는 한 여성, 의자 위에 다리를 올리고 쪼그려 앉더니 발목 주변에 안전벨트를 채웁니다.
그리곤 무릎에 고개를 숙이는데요.
지난해 초, 한 여행 인플루언서가 비행기에서 편안하게 앉거나 잘 수 있는 방법이라며 영상을 공유한 뒤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CNN은 전했는데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행동이 매우 위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난기류나 비상 착륙 또는 사고 발생 때 안전하지 않을 수 있으며 제대로 고정하지 않으면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다치게 할 수 있다는 건데요.
한 하버드 의대 교수는 이 같은 행동이 혈류를 제한해 혈전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은 항공사가 이코노미 클래스의 좌석을 너무 작고 불편하게 만들어 벌어진 일이라며 이를 개선하는 게 먼저라고 주장했다고 하네요.
그리곤 무릎에 고개를 숙이는데요.
지난해 초, 한 여행 인플루언서가 비행기에서 편안하게 앉거나 잘 수 있는 방법이라며 영상을 공유한 뒤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CNN은 전했는데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행동이 매우 위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난기류나 비상 착륙 또는 사고 발생 때 안전하지 않을 수 있으며 제대로 고정하지 않으면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다치게 할 수 있다는 건데요.
한 하버드 의대 교수는 이 같은 행동이 혈류를 제한해 혈전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은 항공사가 이코노미 클래스의 좌석을 너무 작고 불편하게 만들어 벌어진 일이라며 이를 개선하는 게 먼저라고 주장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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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플러스] 비행기 꿀잠 비법?…알고 보면 ‘위험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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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0 15:42:04
- 수정2025-02-20 15:49:09

비행기 좌석에 앉아 있는 한 여성, 의자 위에 다리를 올리고 쪼그려 앉더니 발목 주변에 안전벨트를 채웁니다.
그리곤 무릎에 고개를 숙이는데요.
지난해 초, 한 여행 인플루언서가 비행기에서 편안하게 앉거나 잘 수 있는 방법이라며 영상을 공유한 뒤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CNN은 전했는데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행동이 매우 위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난기류나 비상 착륙 또는 사고 발생 때 안전하지 않을 수 있으며 제대로 고정하지 않으면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다치게 할 수 있다는 건데요.
한 하버드 의대 교수는 이 같은 행동이 혈류를 제한해 혈전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은 항공사가 이코노미 클래스의 좌석을 너무 작고 불편하게 만들어 벌어진 일이라며 이를 개선하는 게 먼저라고 주장했다고 하네요.
그리곤 무릎에 고개를 숙이는데요.
지난해 초, 한 여행 인플루언서가 비행기에서 편안하게 앉거나 잘 수 있는 방법이라며 영상을 공유한 뒤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CNN은 전했는데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행동이 매우 위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난기류나 비상 착륙 또는 사고 발생 때 안전하지 않을 수 있으며 제대로 고정하지 않으면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다치게 할 수 있다는 건데요.
한 하버드 의대 교수는 이 같은 행동이 혈류를 제한해 혈전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은 항공사가 이코노미 클래스의 좌석을 너무 작고 불편하게 만들어 벌어진 일이라며 이를 개선하는 게 먼저라고 주장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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