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선생 국적은 명백한 한국”…강정애 보훈장관, 김문수 장관 반박 [지금뉴스]
입력 2025.02.20 (16:25)
수정 2025.02.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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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보훈부가 오늘(20일) 김구 선생의 국적은 명백한 한국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14일 국회에서 김구 선생의 국적에 대해 "중국 국적을 가졌다는 이야기도 있고"라고 발언해 비판을 받은지 6일 만입니다.
보훈부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명의의 보도자료에서 "1965년 한일기본조약에 따라 1910년 8월 22일 및 그 이전의 대한제국과 대일본제국 간 체결된 조약 및 협정은 원천무효라는 것이 정부의 공식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따라서 김구 선생을 비롯한 일제강점기 우리 국민의 국적은 '한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 장관은 "일제강점기 우리 국민의 국적은 한국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논란이 계속되는 상황이 안타깝다,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 독립의 중요한 가치가 폄훼될 수 있는 불필요한 논란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국가보훈부 장관으로 입장을 밝혔다"고 덧붙였습니다.
보훈부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명의의 보도자료에서 "1965년 한일기본조약에 따라 1910년 8월 22일 및 그 이전의 대한제국과 대일본제국 간 체결된 조약 및 협정은 원천무효라는 것이 정부의 공식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따라서 김구 선생을 비롯한 일제강점기 우리 국민의 국적은 '한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 장관은 "일제강점기 우리 국민의 국적은 한국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논란이 계속되는 상황이 안타깝다,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 독립의 중요한 가치가 폄훼될 수 있는 불필요한 논란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국가보훈부 장관으로 입장을 밝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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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0 16:25:27
- 수정2025-02-20 20:15:03

국가 보훈부가 오늘(20일) 김구 선생의 국적은 명백한 한국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14일 국회에서 김구 선생의 국적에 대해 "중국 국적을 가졌다는 이야기도 있고"라고 발언해 비판을 받은지 6일 만입니다.
보훈부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명의의 보도자료에서 "1965년 한일기본조약에 따라 1910년 8월 22일 및 그 이전의 대한제국과 대일본제국 간 체결된 조약 및 협정은 원천무효라는 것이 정부의 공식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따라서 김구 선생을 비롯한 일제강점기 우리 국민의 국적은 '한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 장관은 "일제강점기 우리 국민의 국적은 한국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논란이 계속되는 상황이 안타깝다,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 독립의 중요한 가치가 폄훼될 수 있는 불필요한 논란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국가보훈부 장관으로 입장을 밝혔다"고 덧붙였습니다.
보훈부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명의의 보도자료에서 "1965년 한일기본조약에 따라 1910년 8월 22일 및 그 이전의 대한제국과 대일본제국 간 체결된 조약 및 협정은 원천무효라는 것이 정부의 공식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따라서 김구 선생을 비롯한 일제강점기 우리 국민의 국적은 '한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 장관은 "일제강점기 우리 국민의 국적은 한국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논란이 계속되는 상황이 안타깝다,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 독립의 중요한 가치가 폄훼될 수 있는 불필요한 논란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국가보훈부 장관으로 입장을 밝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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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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