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5분 만에 퇴정…“헌재 심판정서 총리 보는게 국가 위상에 안 좋아” [지금뉴스]

입력 2025.02.20 (17:57) 수정 2025.02.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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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이 오늘 오후 3시에 시작된 10차 변론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증인 신문을 위해 심판정에 들어서려 하자 말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퇴정했습니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윤 대통령이 자리에서 일어나자 잠시 윤 대통령 쪽을 쳐다봤고, 별다른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상황에 대해 윤 대통령 대리인인 윤갑근 변호사는 "대통령이 총리와 같은 심판정에 앉아 총리가 증언하는 걸 지켜보는 모습이 좋지 않고, 국가 위상에도 좋지 않다고 해서 양해를 구하지 않으시고 퇴정하셨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의 퇴정 순간,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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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2-20 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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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이 오늘 오후 3시에 시작된 10차 변론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증인 신문을 위해 심판정에 들어서려 하자 말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퇴정했습니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윤 대통령이 자리에서 일어나자 잠시 윤 대통령 쪽을 쳐다봤고, 별다른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상황에 대해 윤 대통령 대리인인 윤갑근 변호사는 "대통령이 총리와 같은 심판정에 앉아 총리가 증언하는 걸 지켜보는 모습이 좋지 않고, 국가 위상에도 좋지 않다고 해서 양해를 구하지 않으시고 퇴정하셨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의 퇴정 순간,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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