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진주시, 단체 관광객 유치 지원…포상금도 지급 외

진주시가 오는 11월까지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사와 숙박업소, 관광 체험관 등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진주시는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관광객 한 명당 만 원에서 2만 원의 지원금과 버스 임차비를 지원하고, 누적 인원 백 명 이상을 유치한 숙박업소와 관광 체험관에 최대 2백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합니다.

‘산청 방문의 해’…관광객 천만 명 유치 목표

산청군이 올해를 '산청 방문의 해'로 정하고, 관광객 천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산청군 관광객은 740만 명입니다.

산청군은 '당신의 힐링이 시작되는 곳, 산청'을 대표 구호로 정하고, 사계절 휴양 관광과 축제 등 4개 분야, 80개 연계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함양군, 렌터카 등록으로 164억 수수료 수익 거둬

함양군이 지난해 자동차 대여법인 지점 유치로 렌터카 만 7천여 대를 등록시키고 수수료 수입 164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동차세 등으로 매년 50여억 원 이상의 재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손창봉 진주시 배구협회장 취임…“국제대회 성공 개최”

진주시 배구협회 손창봉 신임 회장이 오늘(20일) 취임했습니다.

손 회장은 올해 진주에서 열릴 국제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배구 저변 확대, 선수 권익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진주에서는 오는 8월 우리나라 여자 대표팀 등 6개 나라가 참여하는 '코리아컵 국제 여자배구대회'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