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추위 계속…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입력 2025.02.21 (09:57) 수정 2025.02.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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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내내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번 추위는 사흘 정도 더 이어진 뒤 다음 주 화요일이나 돼야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점차 풀리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영하 4.6도고, 찬 바람이 불어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3도 정도 낮습니다.

한낮에도 평년 기온을 2도에서 7도 정도 밑도는 데다 바람이 체감 온도를 끌어내려 더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주말에도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 북부와 동부, 강원 내륙 산지, 충청과 경북 북동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서해안, 제주도에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모레 일요일에는 충청과 전라도, 제주도에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눈 소식이 없는 건조특보 지역은 몹시 메마른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 내륙, 전남 동부와 경상도에는 건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 풍속 초속 15미터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습니다.

건조하고 강한 바람에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어 꺼진 불씨도 다시 한번 살펴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상 2도, 청주와 전주, 목포 3, 강릉과 대구는 5도에 머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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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30 날씨] 추위 계속…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 입력 2025-02-21 09:57:15
    • 수정2025-02-21 10:02:37
    930뉴스
이번 주 내내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번 추위는 사흘 정도 더 이어진 뒤 다음 주 화요일이나 돼야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점차 풀리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영하 4.6도고, 찬 바람이 불어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3도 정도 낮습니다.

한낮에도 평년 기온을 2도에서 7도 정도 밑도는 데다 바람이 체감 온도를 끌어내려 더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주말에도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 북부와 동부, 강원 내륙 산지, 충청과 경북 북동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서해안, 제주도에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모레 일요일에는 충청과 전라도, 제주도에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눈 소식이 없는 건조특보 지역은 몹시 메마른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 내륙, 전남 동부와 경상도에는 건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 풍속 초속 15미터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습니다.

건조하고 강한 바람에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어 꺼진 불씨도 다시 한번 살펴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상 2도, 청주와 전주, 목포 3, 강릉과 대구는 5도에 머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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